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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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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계란찜과 매운갈비찜의 조화 찜ːZZIM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블로그를 검색하다가혹은지인의 추천으로 맛있는곳이라며 룰루라라 찾아가는데때로는 실패의 쓴 기억이 될때가 있지요. 사실 이번에 포스팅하는곳이 제게는 그런곳입니다.너무 기대가 커서일수도 있지요? 찜[ZZZIM] 요기는 매운 갈비찜을 파는곳인데요.분위기가 정말 카페 인줄 알았습니다.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가! 완전 뛰어나요!우워 여기는 와인가게나 커피숍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혀를 내둘렸는데요. 이미 가게 분위기에 너무 감탄해서 인지음식맛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그렇다고 맛없어이런건 절대 아니라지요. 제 입맛기준으로 그냥 그냥 이라는거예요!오해는 없으시길.이힝. 깜찍한 메뉴판 +_+ 가게 분위기가 흡사 와인하우스 같은 :) 요런 센스있는 식탁에서 이런 멋드러진 사진전시까지 :) 문여는..
제주야! 가을옷 갈아입자! 516숲터널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요새는 손끝으로 닿는 공기가 차가워햇빛이 가득 비추는 곳을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그런 가을인데요. 가을이니까 단풍!! 단풍!!요래 외치며꼬딱꼬딱 516숲터널을 걸었는데요. 이럴수가.아직은 초록초록초록기운이 가득!일주일에서 길면 이주일후에나온연히 가을색을 입을거 같더라구요. 제주가 가을옷을 온전히 입고 나면그때 다시 한번 516숲터널을 만나는걸로! 쏟아지는 햇살을 눈에 담고걷기 시작! 516숲터널입니다.차가 쌩쌩 다니는곳이므로 반드시 옆으로 촥! 붙어서 걸으셔야 해요!조심조심!입구에 차 세워두고!다시한번!조심조심! 중간 중간 나무들이가을맞이를 시작했다지요 :) 숲터널 의미를 알거 같던 순간그리고파란 하늘이 가려져손끝이 조금 더 시리던그런 순간 빛찾아서 총총총 뛰며 걷기 했습니..
반짝반짝 백약이가 눈을 뜹니다! 반짝반짝.백약이에.아침이.찾아옵니다. 늘.같은.아침일텐데늘.설레는건.어쩔수.없나봐요. 하늘도.구름도.오름도.깨어나는.시간참.색이.고와요.그죠? 저.멀리.보이는.수줍은.한라산에괜시리.마음이.콩닥콩닥 흩날리는.구름에제주하늘이.없어질거.같은 그렇게.하늘색이.변하더니어느새.아침입니다 :-)한라산.잘잤니?! 반짝반짝.아침빛.받은.수크렁빛을.가득먹고아침시작! 오름.넘어.떠오르는.햇님에.손이.닿을거.같던그런.시간 일렁이는.아침.햇살에.눈부시는.그런.제주가.난.좋더라 백약이.좋다.:-)
제주에서 즐기는 태국음식!! 시암_SIAM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매일 같은 저녁보다 조금 더 색다른 저녁을 먹고 싶을때무한검색으로 찾아간시암!! SIAM!!! 건물이 특이해서 눈이가고게커리에 눈이가고조금은 다른 음식맛에 쩝쩝거리게 되는!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위치가 제주시에서 떨어지긴했지만내부가 조금 시끄럽긴하지만 때때로 다른 저녁을 원한다면시암도 괜츈이요 :-) 건물 외관이 특이하게 생겼다느뇨뭔가 우주선 같기도 하고 테이블에 앉을때부터어떤음식이 나올까 두근두근 싸와디캅 :) 막상 앉아보니돔형이라서 그런가.아니며 사장님의 의도인지뭔가 소리가 웅웅울려서 약간 시끄러운 느낌도 들었어요 ㅇ_ㅇ 그리고 나오는 음식의 향연.사실 몇가지는 이거 태국음식이 아니고 우리나라꺼 같아! 라는 생각이 드는것도 있었다느뇨! 파파야샐러드!!나나 이 샐러드 ..
홀딱 비에 젖어버린 제주의 아침.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제주는 어느덧 가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하이얀 메밀꽃은 익어버리고살랑살랑 억새빛이 감돌고 있다지요. 얼마전에 메밀밭 다녀왔는데 다 익어버려서 어찌나 아쉽던지쨌든 그건 내일 사진 후루룩 푸는걸로! 이런 가을에제주에 딱 하나 꽂힌게 있는데그게 바로 가을과는 별로 상관없을거 같은"일출"이라지요.원래 일출을 좋아하기도 하지만백약이에서 운해를 보고 싶은 욕심에 아침에 자꾸 동쪽으로 달렸는데결국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힝 ;ㅁ; 이날도 목표는 백약이오름 운해였는데결국 날씨때문에 급 성산일출봉까지 달렸다지요. 비님이 백약이에만 있는줄 알았더니성산일출봉까지 쫄딱 젖어버린에헤헤헷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수 있지만나름 이런 아침도 저런 아침도저는 참 좋다지요 :-) 이때까지만 해도 비님이 오지는 ..
세화바다를 닮은 맛있는 파스타! 광스쿡스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진짜 가을님이 오시긴 하나봐요.식욕이 부쩍부쩍 돋는것이. 가만히 누워있으면김치찜이 먹고 싶고순대볶음이 먹고 싶고매운닭날개가 먹고 싶고아하하하핫 이러다 겨울에 뒹글뒹글 눈사람하고 같이 굴러다닐 위험에;;; 나름 인내심을 발휘하다가도먹고 싶다 먹고 싶다 파스타라고 했을때요즘 가장 먼저 생각나는!! 광스쿡스입니다. 세화 7길 23-6번지에 위치한세화바다가 조금 보이는곳에맛있는 파스타집광스쿡스가 있다지요. 보기만 해도 사랑해버릴거 같은 피클색이 참 두근두근 색이죠?! 밥주세요!밥주세요!외치며 기다리는 녀석들 마리게리따피자우걱우걱 먹다 보면피자는 어디에?! 진정 맛있는 새우크림파스타까아아아아아악사진 보면서도 혼자 침이 꼴딱꼴딱아...저..크림의 자태란너란 녀석 내가 어떻게 안 먹겠니..
뜨거운 여름 쉬엄쉬엄 제주 즐기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하핫 너무 오랫만이라 인사를 마구 마구 드려야 할거 같네요. 푹푹 찌는 더위에 다들 괜찮으신지요? 저는 하루에도 열댓번은 더워 더워를 반복하며 이 여름을 즐기고 있다지요. 너무 덥다고 요 아름다운 제주에서 넋놓고 있을수는 없고 휴가 시즌이라서 그런지 어디가 좋아? 라고 묻는 분들도 많아지고 겸사 겸사해서 뜨거운 제주를 즐기는 쉬엄쉬엄코스를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주 개인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한번 나열해볼까 하는데요. 사실 저는 하루에 많이 안다녀요. 아침에 설렁설렁 밥먹고 또 설렁설렁 해수욕하고 설렁설렁 아하하하하핫 너무 한량놀이 인가요? 에헤헤헤헤헷 :-) 몸과 마음이 새하양 공기로 채워지는 사려니 숲길 힐링 힐링 요새 참 많이 듣는 단어지요. 제주에서도 힐링여행이 나름 트렌드..
튀김 평정하로 왔소외다!!! 애월 튀김간 오랫만에 폭풍 맛집으로 돌아왔소외다!외다 외다!! 아하하하핫 요새 이래저래 어디 나다니질 못하는데깨알같이 시간을 내서 다녀온애월 튀김간 개업한지 한달 된 뜨끈뜨끈한 맛집입니다요! 금방 나온 튀김과수제떡뽁이로먹는순간 요리왕비룡처럼 味 味 味 맛이다를 외치게 되는! 가장 맘에 드는것 중 하나가정말 깨끗한 기름으로 느리지만 맛있게 음식이 나온다는거지요 명함도 내 스타일이야! 내부는 참 작아요. 여기서 앉아서 냠냠 아웅이런 귀여운 아이템들이 선반위에 가득 그리고 머리위에는제주의 바다가 가득:-) 왠지 마음에 뒤는 글씨체 제주 사진도 벽한구석에 쫙~ 붙어 있더라구요 :-) 문구 보이시나이까!국내산!!! 기름!! 고추가룩!!!!!!1일 1회 기름교체!!!!!!!주말은 1일 2회!!!!!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