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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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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람이 있어 즐겁다. @치앙마이에서 만난 소녀 @캄보디아의 귀요미들 @아이러브 프랑스와 @라오스에서 가장 친절한 자칭 정용화 여자친구 띡 @싸바이디를 외치는 녀석들 @어설픈 사기꾼(?) 남매 @정직한 태국 택시기사 아저씨 여행. 그들이 있어 조금은 더 즐겁고 조금은 더 신나고 조금은 더 슬펐다.
미니어처 효과로 사진을 살리자! [제주 작게 보기] 가끔 사진을 찍고 나면..뭔가 2% 부족한거 같고....애매모호하고..요런 사진들이 있습니다. 이럴때 사진에다가 미니어처 효과를 한번 적용해보세요!!!! 아마 사진이 다른 느낌으로 보일꺼예요!!! 우선 적용된 사진을 한번 볼까요? :]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보다. @평화로 @제지기오름에서 바라보다. ========================================================================================================================================= 그럼 조금은 허술하지만 나름 미니어처 만드는 법을 슬쩍 적어볼께요! 1.원본 사진을 선택! 선택시 건물이나 사람등 특색이 될만한 것들이 있는 사진을 선택해주세요! 2...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제가 생각할때 유독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올레코스가 있습니다. 파란하늘이 아래 바다와 산방산을 송악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10코스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하늘이 좋던 날 올레 1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올레 10코스는 14.8km로 대략 4시간~5시간 걸리는 코스로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모슬포 하모체육공원에서 끝이 납니다. 높은 오름이 있거나 험한길이 있는건 아니지만 송악산을 지날때는 조금 가파르다는걸 유의하셔야 해요! 대략 전체적으로 바다를 보면서 걸어서 그런가..아니면 산방산과 송악산이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그런가...파란 하늘을 보면 유독 올레 10코스가 생각난다지요! 그저 아름다운 제주길이구나 라고..
형제섬 형제섬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지점에 있다. 바다 한가운데 바위처럼 보이는 크고 작은 섬 2개가 사람의 형과 아우처럼 마주보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갯바위들이 있어 보는 방향에 따라 3~8개로 섬의 개수와 모양이 달라져 보인다. [네이버]
천개의 의자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 천개의 의자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낙천리 아홉굿 의자마을] 제주도의 옛 마을에 언젠가 부터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주의 마을들이 하나씩 테마를 가지고 조금씩 이쁘게 변하고 있는데요. 그 중 대표주자인 아홉굿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아홉굿 마을 이라는 의미는 아홉개의 못이 있다는 이름과 동시에 마을에 오는 손님에게 아홉가지의 복(good)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언젠가부터 아홉굿 마을 낙천리는 의자마을로 알려져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마을에 도착하면 우선 아기자기한 마을 분위기에 반하게 됩니다. 그리고 천천히 걷다 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문구가 새겨진 의자를 발견하게 되는데요.그 재미가 쏠쏠합니다. 음주소년 아톰부터 수다촌,이쁜내가 참는다 등 다양한 문구가 생겨져 있어 웃음이 나게 합니다!..
비 온 뒤 맑 음 비 온 뒤 맑 음 내 일 도 맑 음
유난히 뜨거운 그 곳 @앙코르와트
담백하고 든든한 맛! 몸국! 담백하고 든든한 맛! 몸국!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지? 라고 생각하면 제가 바로 생각나는 것은 몸국과 고사리육개장인데요. 고사리 육개장은 지난번에 포스팅을 한번 했구요. 이번에는 몸국 입니다!!!!! 몸은 표준어로 모자반이라고 불리는 해초류인데요. 모자반은 칼슘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구요.궁합음식이 돼지고기라고 나오는데 돼지고기의 지방이 흡수되는것을 모자반이 지연시켜준다고 하네요! 정말 찰떡궁합인거죠 :) 요렇게 궁합이 잘 맞는 두 음식을 제주에서는 결혼같이 큰 잔치가 있을때 돼지뼈와 내장,고기등을 푹 삶아낸 진한 육수에 모자반과 돼지고기를 넣고 다시 푹 삶아내서 결혼식에 온 손님들에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그게 지금의 몸국인데요. 사실 몸국이 잘못 먹으면 상당히 비립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