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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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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동물은?! 정답은?!딩동댕! 말입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승마장도 많구요.말목장도 많구요.그냥 말 한마리 묶여있는곳도 많구요.심지어 말로 만들어진 말인형도 여기저기서 볼수 있다지요. 뜨거웠던 어느 날그늘에서 쉬기 바람도 지치고나도 지치고말도 지쳐보이던날 제주에는빨주노초파남보 간세가그리고 라라라 말인형이있다지요에헤헤헷 말들은 맨날 밥만 먹나봐요.맨날 고개가 아래로 ㅇ_ㅇ; 어느 겨울눈 가득 목장에서 간지럽다며 나무에 부비부비 누구세요?라는 표정인거지 너? 짜식들부럽자나!말이라도!! 신기한 구름이 우도를 감싸던어느날 말 쓰담쓰담하기 그래도 위험할수 있으니 함부로 다가서지는 마세요!말도 사람을 무서워요 :-)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에 취하는 어느 봄날 바다예요.바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고눈이 찌릿찌릿해지고손끝으로 짠내음이 느껴지는바다예요! 바다.에헤헤헷 어느덧 바다에 발을 담그는게 어색하지 않은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기에는 어색해 풍덩하고 싶은그런 계절이 왔는데요. 봄님이 언제 왔나 모르게어느새 조금씩 더워지고 있어요.아직 바다로 풍덩 할 정도는 아니지만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노라며 이미 마음은 풍덩풍덩이라지요 :-)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고운표선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담근발이 쑥쓰럽지 않은시원함에 머리가 깨이는바다랍니다 :) 반짝이는 햇살에엄마도 아빠도 아이도발담그며 첨벙첨벙 바다와 모래가 어찌나 곱던지매번 볼때마다 참 좋아요이 흔적을 남기며 사라지는 파도다음에는 내 발끝까지 닿아줘 :) 꼬물꼬물 보말이 지키는 제주 바다는참 깨끗해..
차분한 빗소리가 어울리는 바이린 하우스 비가 오는날 방문해서 그럴까요?요새 이상하게 비가 오면 바이린하우스가 생각납니다.바이린하우스는 신창해안도로에 위치한 커피가게로커피가게+숙소를 같이 하고 있다지요. 바로 앞에 촹 하고 차귀도가 보여서창밖만 보고 있어도 좋은 그런곳이라지요 :-) 근데제가 갔던 날은 비가온다고 마음이 싱숭생숭했나.차귀도가 시원하게 보이는 사진을 안 찍고 왔네요아하하하하핫 사실 누가 브런치가 괜찮다고 해서 기억해둔곳인데브런치보다는역시 창문 넘어 보이는 차귀도가 제일 매력적이라는 :-) 근데사진은 안 찍은바보 아톰양; 아기자기 부엉이가 지키는 바이린하우스 얼른 크리스마스가 와줬으면 한다는미리크리스마스 :-) 브런치는 전체적으로 무난해요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그럼 누구랑 같이 오나요? 막 궁금해요 왠지 하늘로 날아가버릴거 같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즐거운 주말이요 :-)
건강함이 살아있는 샐러드앤미미로 놀로오세요 :] 제주의 옛집이나 감귤창고등을 수리해서 생긴 가게들이 참 많은데요.샐러드앤미미도 그런 음식점중 하나라지요. 뭔가 아삭아삭 채소가 먹고 싶을때맘껏먹어도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고 싶을때가아아아끔 생각나는데요. 사실 자주 생각나도 못가는게 제주시에는 약간 거리가 있고 아쉬운 가격때문인겠지요 ;ㅁ;그래도 신선한 재료에 정직한 요리니까요 정도 가격은 뭐! 라면 냠냠이지요! 샐러드앤미미에는 토끼가 살아요!아기자기 여기저기에 토끼가 슝슝!아 실제 토끼는 아니랍니다 :) 뜬금없는 셀카지요?!샐러드앤미미의 거울이 참 맘에 들던! 창으로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고 하이얀커튼은 나불나불거리고아 이것이 행복! 샐러드앤미미에서 나의 폭신함을 책임져준 쿠션 입구에 방울방울 달린 녀석들괜시리 저 안에 담겨버리고 싶던! 정말 싱싱해보이죠..
파릇파릇 노랑노랑 즐거운 우도의 봄 유채꽃잔치에 들썩들썩 이던 우도가 소라축제에 시끌시글 하던 우도가차분해지는 월요일입니다. 얼마전 우도의 유채가 참 이쁘다고 했는데우도는 유채만 이쁜게 아니였어요.청보리도바다도유채도무꽃도 우도의 봄을 가득 장식하고 있다지요! 청보리와 우도가 이리 잘어울리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초록기운이 우도를 감싸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 바람이 흐르면 청보리와 조잘조잘 수다를 떨거 같은 기분이 가득상상이 좀 지나치나요? 에헤헷 신나게 놀다온 흔적이 몸에 가득 베인 강아지우도는 니가 지키려무나!! 제주의 바람은 쎄다고 투덜대다가도이렇게 바람이 흐르는걸 보면제주의 바람이 참 감사하다지요 :) 보라 하양 무꽃중간중간 우도의 길목을 꾸며준다지요. 흐릿한 무꽃밭빛망울이 눈에 팡팡 터지는! 저멀리 산들이 보이니 우도가 섬이..
맛있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하하호호 우도 카페 어제 우도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생각난 우도 맛집하하호호카페 하하호호카페는 우도 특산물인 마늘과 땅콩을 가지고 핫도그와 버거를 판매하는데요.우도의 땅콩과 마늘이 맛있어서 일까요?혹은 하하호호 주인장님의 마법의 손길이 닿은걸까요? 한번 먹고 두번먹고 자꾸만 생각나는 버거!! 개인적으로 땅콩보다 마늘이 맛났다지요.에헤헤헷 가격표가 정신없는듯 이쁜게딱 제 스타일이네요! 요거슨 바로 우도땅콩핫도그!!!저기 우도땅콩이 퐉퐉 박힌거 보이시나요?입에서도 땅콩이 오둑오둑 씹혀요!소스는 달달한것이 입에 촥 붙어요.으헷 완제품이 나오면 요래 반으로 딱 잘라서 입으로 직행!1.5인분이라고 설명이 적혀있던데 정말 절대 양이 작지 않아요 +_+ 맛나게 햄버거를 쓱쓱해주는 도구빛받으니 다 이쁘구나뇨 달콤달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유채꽃향 폴폴 나는 우도로 놀로오세요! 제주에서 큰 축제 중 하나가 바로 유채꽃축제라지요.작년에는 정석항공관 근처에서 축제를 했었는데 올해는 우도에서 한다고 하네요.아무래도 이쁜섬에 유채꽃 가득이면 까악! 얼마나 이쁘겠어요!그래서~ 축제 전 미리 한번 우도에 다녀왔는데요.제가 갔을때는 우도 전체에 유채가 만발하지는 않았지만 드문드문 유채에 우도 어디를 가나 유채꽃향이 폴폴 배어나는듯 했지요. 그럼 우도의 봄 한번 보실까요!? W E L C O M E T O B E A U T I F U L U - D O 아름다운 우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왠지 기분이 좋은 웰컴!!!! 우도하면 산호모래를 빼놓을수 없겠지요?에메랄드빛 제주바다와 우도의 산호모래는 어찌나 잘어울리던지볼때마다 두근두근모래에 설레기는 또 처음이네요! 처음들어갈때 날씨가 애매꾸리해서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