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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에메랄드빛 제주 바다에 취하는 어느 봄날





바다예요.바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고

눈이 찌릿찌릿해지고

손끝으로 짠내음이 느껴지는

바다예요! 바다.

에헤헤헷


어느덧 바다에 발을 담그는게 어색하지 않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기에는 어색해 풍덩하고 싶은

그런 계절이 왔는데요.


봄님이 언제 왔나 모르게

어느새 조금씩 더워지고 있어요.

아직 바다로 풍덩 할 정도는 아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고 있노라며 

이미 마음은 풍덩풍덩이라지요 :-)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고운

표선해수욕장으로 고고고










담근발이 쑥쓰럽지 않은

시원함에 머리가 깨이는

바다랍니다 :)











반짝이는 햇살에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발담그며 첨벙첨벙










바다와 모래가 어찌나 곱던지

매번 볼때마다 참 좋아요이










흔적을 남기며 사라지는 파도

다음에는 내 발끝까지 닿아줘 :)









꼬물꼬물 보말이 지키는 제주 바다는

참 깨끗해요이 :)












짜잔

제주 바다를 소개합니다.

늘 보아도 좋은 제주바다요.

에헤헷









3단 파도 

흔적도 세배로 남기










하늘과 맞닿은 바다에

하늘도 바다도

서로를 물들이는 계절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