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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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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눈 올 겨울퐁퐁눈이부디따스하길
귀가 귀가 (歸家) [귀ː가][명사] 집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제주바다 무슨말이 필요 있겠어요?:-) ============================================================================ 저는 지금 2013년 휴가중입니다.에헤헤헤헤헷아마도 어느 길위에서 차가운 겨울바람이 좋다며 웃고 있을꺼요!:-) ============================================================================
제주.잠기다. 제주가구름에잠기던그런날 어느순간기억에서사라진그런날 ============================================================================ 저는 지금 2013년 마무리 휴가 일탄!!! 진행중이지요!에헤헤헤헤헷아마도 어느 길위에서 차가운 겨울바람이 좋다며 웃고 있을꺼요!:-) ============================================================================
제주 가을 맴맴돌기 2013년 가을을 시작했던 곳에서마지막 가을도맘껏 누려버린 얼마전제주에 첫눈이 오고한라산은 눈모자를 곱게 쓰고춥다며 털부츠를 충동구매하고그러고 보니 겨울인데 너무 짧은 가을이라고 느껴져서일까자꾸 눈에 그리고 마음에 맴도는 가을의 시작도 천왕사가을의 끝도 천왕ㅅ아 외롭지 말아라 가을 새기다 앉아있던 가을은어디갔니? 마지막 가을빛눈이 시리다 누군가가 즈려밟고지나간 가을 억새도 이제안녕?안녕! 가을빛 가득눈에 담아줘서 고마워
즐거운 주말 되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뿅:-)
마지막.가을. 가을.빛도.이제.끝. :-)
노란빛으로 물드는 제주의 시간 해가 뜨는 시간 해가 지는 시간 참 매력적이죠? 제주가 노란빛으로 물드는 그 시간 누군가는 집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옮기고 누군가는 회사 야근으로 핫식스를 마시고 누군가는 제주도 여행의 정점을 찍게되고 누군가는 설레는 사람을 만날 생각에 웃게되고 모두에게 다른 시간이지만 노란빛으로 물드는 창 너무 풍경에 나도 모르게 위안이 되는건 모두가 똑같겠지요? :-) 어쩌면 제주의 흔한 풍경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가장 마음이 편안한 풍경일수도 노란빛에 물들어 버린 억새 너의 하루는 어땠니? 바람이 새겨지던 어느날의 일몰 너도 나와 같은 노라빛을 보았겠지? 햇살이 부서지면 제주는 색이 바뀐다. 어흥. 먹어버리겠다뇨! 내일도 이 바다에서 너는 나와 마주하겠지? 돌담사이로 사라지는 니가 못내 아쉽더라 바다내음이 가득한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