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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커피숍에서 해물가득 짬뽕을 먹는 느낌?! [홍성방]





왠지 중국음식 전문점 하면

빨간색 조명이 떠오르고 

바쁘게 움직이는 오토바이가 떠오르고

음식의 모양도 비슷비슷하니 뭐 대충 떠오르고


그런데!!

중국음식집의 편견을 깬다!!

비주얼 쇼크 집이 있었으니!!!!!



실내는 커피숍 처럼 멋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구요.

탕수육은 달콤한 양파속에 고기가 감춰있고

칠리새우는 그저 군침돌고

짬뽕은!! 짬뽕은!! 면이 안보이고 해물만 보이는!!


이곳이 홍성방이지요

:-)










기본세팅도 멋스럽게 되어 있어요.

그냥 기분탓일까요?

이히히힛









벽 한면을 책임지는 고양이

이 녀석 때문에 카페 분위기 물씬








곱게 드러낸 새우의 자태

캬흥

머리까지 먹어줄테닷!










너는 탕수육을 찍은거니

새싹들을 찍은거니

아하하핫;







고이고이 숨겨둔 

탕수육 고기님과 만남










내 접시에 놓고 나니

 침이 꿀떡꿀떡








홍합을 마구 건져내고

게를 마구 먹고

새우와 오징어를 골라먹고

그러다 보면 면이 나오는

신기한 해물짬뽕









이것이

해물짬뽕에 대한 의-리

어마무시한 집게발의 의-리












메뉴판입니다요

저렴한 중국음식점도 많지만

비주얼이나 이 정도 맛이면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요.

이히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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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하는 이 순간에도

군침이 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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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