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행에서
해가 사라지는 저녁이면
시끌시끌 여행객이 삼삼오오 실내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느라
여행지가 조용해지는데 말이죠.
경주는 오히려 그 반대인듯
밤에 매력이 퐁퐁 터져서
우리네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안녕하세요.
경주입니다.
:-)
인적이 드물어 조금은 무서웠던
하지만 그만큼 인상에 남았던
서출지
모두가
우와와와와와 하며
셔터를 눌렀던
동궁과 월지(안압지)
하나 둘 셋 넷
벽돌갯수 세다보면
어느새 밤은 훌쩍 가버릴듯
첨성대
바람이 불어 반영이 아쉬웠지만
그 나름 마을 설레게 했던 월정교
첨성대니까 별을찍자!!!
라고 야심차게 도전을!!
아쉬운 하늘에 아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그저 좋았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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