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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지미봉에서 제주 작게 보기!



가끔 오름에 오르면 제주가 그저 아기자기 하게 느낄질때가 있는데요.

그럴때면 제주가 한없이 더 사랑스러워지는데요!

지미봉에 오르면 그런 느낌을 더욱 받으실수가 있어요!!








지미봉 오르기!!

으싸으쌰!!!!

가르르지만 20분이면 갈수 있다. 이말을 잘 기억하셔야 해요.

가파르지만;; 가파르지만;;

무지 하이 경사라는거요!!! 

그래도 오르기 시작!!









빛받은 꼬물꼬물 식물들

캬..역시 빛이 있으니 좋다고 열심히 헉헉 대며 올랐지요.










이 길고긴 등산로가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정말 끝이 안보이더군요;

분명 시간상 20분인데..끝이 안보여요 ;ㅁ;







그래도 가끔 이쁜꽃들 보며 힘내고 걷기!!







이런 다이나믹한 등산로!

잊지 않아줄테다!!!








헉헉 대며 오르면

엇.제주다.

작은 제주다! 라고 웃을수 있지요!







저 멀리 집도 아기자기로 보이고!!










정상에 오르면 이런 느낌이 뙁!!

아..꼬물꼬물 제주의 집이라지요!!






멀리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꼬물꼬물 집도 보이고!!







시야가 흐린날이라 아쉬웠지만

나름 성산일출봉도 이쁘게 보여요!!!









지미봉에서 한꺼번에 볼수 잇는 풍경!!

우도부터 성산일출봉에서 한라산까지 쫙 훓을수있어요!!

아...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다면 좋을텐데..라며 아쉽아쉽.

괜히 어설프게 사진 연결하려니 까아아악!

아이폰이라도 찍을껄 그랬네요.에헷







가파른길에 헉헉대며 힘들지만

그래도 제주를 조금은 다르 느낌으로  아기자기 하게 볼수 있는 지미봉

날씨좋으면 한번 더 가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