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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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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상고대가 활짝!!! [사라오름] 반짝반짝! 상고대가 활짝!!! [사라오름] 얼마전 한라산 윗세오름에 상고대가 활짝 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상고대는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로 쉽게 눈꽃!!! 이라고 볼수가 있죠!!! 실 제 한라산의 상고대를 저는 본적이 없어서...너무나 기대가 되었는데 그때는 감기가...감기가..날 죽일거 같아서...참다가!!! 눈꽃을 못볼까봐 등산 강행! 한라산 국립공원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영실로 올라가면 상고대를 볼수 있나요?" 근데...상고대는 없고..살짝 눈만 있다고 하셔서...에잇!! 하다가 갑자 기 사라오름이 만수라는 뉴스를 또 본 기억이 있어서....무작정 사라오름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운이!! 사라오름에 물도 가득하고! 상고대까지 활짝 핀것이!!! 정말...아픈 몸 이끌고 온 보람이..
제주의 가을이 지나간 자리! NO! 머물고 있는 자리!! 영실 존자암 [제주의 가을이 지나간 자리! NO! 머물고 있는 자리!! 영실 존자암] 단풍구경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게을러서 귀찮아서 이리저리해서 이제야 다녀왔네요;;;(모든게 다 귀차니즘 때문이야 ;ㅁ; OTL) 엄튼!!!!! 영실을 올라가려고 했는데 영실은 이제 단풍이 많이 떨어졌다길래.....그냥 에잇! 하면서 전부터 봐둔 존자암을! 다녀왔습니다. 존자암도 사실 영실 입구에 있는곳이라서..으힛. 혹시나 영실 코스로 산행하시는분들은 다녀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존자암은 영실매표소에서 보시면 입구가 나오는데요. 대략 20분~30분 정도 걷다보면 존자암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사실 존자암보다는 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가을의 끝자락에서도 참 길이 이쁘던데..정말 단풍이 절정일때 왔으면....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