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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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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에서 306도로 즐기는 화려한 부산 야경!! 부산 황령산에서 306도로 즐기는 화려한 부산 야경!!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옆으로 봐도반짝반짝이는 도시가미래의 사이버 도시를 보는듯하기도 하고화려한 불빛에 눈을 뗄수 없는!! 부산 황령산에서 즐기는 야경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너도 나도 찰칵찰칵 영화에서 봤던 느낌의미래의 도시다요!!! 순간 정적이 흐르는 저 부분이캠프하야리아 일까? 오늘도 광안대교는반짝반짝 일합니다. 모두의 그 밤이행복하였기를 내 셔터만큼이나바쁘던 자동차들 흔히 보던 모습이 아니라셔터만 셔터만 눌러버린 B자모양 도로라고!혼자 이름 붙이겠소외다!!에헤헤헷
하얗게 반짝이는 부산 흰여울길 걷기! 하얗게 반짝이는 부산 흰여울길 걷기! 변호인에 촬영지!!!부산의 산토리니!!!아름다운 해안길!!!바다와 맞닿은 마을!! 이 모든 문장의 정답은부산 흰여울길입니다:-) 흰여울길로 가보실까요?:) 걷기또 걷기 멍멍이힝힝 익숙하다는 느낌에자꾸 돌아보게 되는 길 누군가의 뒷모습이유난히도 잘 어울리는 길이라는생각이 들었다. 너울너울거리는 빨래거리가유난히 어울리던그날의 바람 누군가 나와서까꿍해줬으면 했다. 빛받은 자전거 만큼이나내 눈에도 빛이 가득하던 날 대롱대롱나의 부산추억을걸어두고 갑니다. 손을 뻗으면정말바다가 닿는곳그런곳입니다:) 물들다물들다참 이쁜말이다. 나도 그대에게그대도 나에게물들다. 이탈리아 남부 어디에선가이런 풍경을 봤던 기억이 오버랩되더니그때의 바람이 귓볼을 스치고 지나갔다. 흰여울길을반짝임으로 기..
짠내음 가득한 한림항은 오늘도 살아간다. 짠내음 가득한 한림항은 오늘도 살아간다. 겨울바람이 불어올때쯤 한림항은 참조기로 들썩인다. 세월이 그대로 묻어있는 그물을 돌돌 말아 배에 싣어 만선의 꿈과 항을 출발해 수시간 작업이 끝나면 다시 항으로 돌아와 그물을 탈탈 털어 조기를 골라내고 그렇게 하다보면 하루의 해가 지는. 한림항은 그런 겨울 풍경을 품고 있다. 그런 풍경 속 주인공인 되는 사람들은 연신 눌러되는 셔터소리에 방긋 웃으며 이왕 찍을거면 이쁘게 찍어달라고 수줍게 웃어보이기도 하고배가 크게 나오게 찍혔으면 좋겠다고 퉁명스럽게 이야기 하기도 한다. 그 분들을 보면서 아마 내 코 끝을 맴도는 이 짠내음은바다의 짠내음이 아닌 그 분들의 이마에서 흘러내리는 삶의 내음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부디오늘도만선이기를.
무얼 잡으려고?! 무얼잡으려고이 밤을 지키니?
나만의 제주 맛집!? 로드3.7! 맛집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여러가지 이유로나에게 맛있는 집이 어떤이에겐 최악의 집으로 기억될수도 있지요. 로드 3.7은 저에게 맛있는 집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따스한 조명이 좋구요.친절한 주인장의 한마디와 웃음이 좋구요.제가 좋아하는 핫도그가 있구요!빵이 맛있습니다. 그거면 된걸로?조만간 또 제주시에서 한시간 달려야겠네요:-) 동생에게 배달된딸기 타르트언니는 맛도 못봤단다 ;ㅁ; 시원하게 한잔 하는걸로? 파프리카 아삭라면아...전 왜이렇게 라면을 좋아하는걸까요 ㅠ 이힛귀욤 핫도그방향등 저도 잘 먹었습니다:) 메롱라바 이히히힛빵 좋아요+_+
눈이 시린 파란색을 머금고 있는 제주 겨울 바다 눈이 시린 파란색을 머금고 있는 제주의 겨울 바다를 만나던 날 뜨거운 열기가 식어버린지 오래된 모래는 겨울 바람을 타고 해수욕장 입구까지 와서 겨울 바다를 찾는 사람들을 반가워한다. 그렇게 마주한 겨울 바다에서 여름이 아닌데 바다는 가서 뭐하지?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생각이 짧았음을 깨달았다.눈이 시린 파란색을 머금고 있는 제주의 겨울 바다는 어느때보다 뜨거운 파도를 만들어내고 어느때보다 고운 물결소리로 겨울을 노래하며그 어느때보다 차분히 마음을 위로해준다. 북적북적 여름바다와는 달리 나만의 바다로 호사를 누릴수 있는 겨울 바다 그런 바다가 난 참 좋다
조카보다 내가 더 신나는 박물관!!! 넥슨 컴퓨터 박물관 게임 좋아하세요?저는 좋아합니다.오락실게임도 좋아하구요.컴퓨터 게임도 좋아하구요.부루마블같은 보드게임도 좋아합니다 +_+어릴때 컴퓨터에 눈을 뜬 순간 큰 디스크에 너구리를 가지고 다니며디디디디! 게임했던 기억이물론 너무 많이 해서 엄마에게 혼나기도 했지요.아하핫; 얼마전 조카들과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다녀왔는데요.저에게도 가히 천국과도 같던!!!! 아이들은 얼마나 신날까요!어릴적 했던 게임부터 요새 시뮬레이션 게임까지이거슨!!!! 완전 놀이터라며!!아하하핫조카들에게 이모는 어릴때 이런거 하고 놀았다며 마리오부터 비행기게임까지조카들보다 제가 신나게 놀다 왔지요! 그런데 너무 게임에 빠지는건 안좋은거아시죠?:) 자자자팔찌 차고 고고고 사람의 얼굴 표정을 따라하던 개구리아하핫사실 잡아먹히는거 같았어요; 게임 ..
해가 사라지던 어느 날 누군가 그 날. 제주의 해가 사라지는것을 보고 말했다. 어둠이 찾아오는 이 순간이 아프다고누군가 숨어버리기 좋은 그 어둠을 맞이해야 하는 이 순간이 아프다고나의 울음소리가 묻혀 버릴거 같은 이 순간이 아프다고 하지만 말이지어둠이 찾아오는 이 순간의 아픔은 따스한 달빛과 함께 사라질것이고누군가 숨어버리기 좋은 그 어둠 안에서는 반짝 별빛 덕분에 아무도 숨지 못할것이며당신의 울음은 사라지는 해와 함께 지평선에 묻혀버려 소리내지 않아도 된다며 그러니까 마음을 내려놓으라고그리하고 나면 편안함으로 웃음이 채워져 사라지는 해를 마주할수 있을거라고 크지 않은 목소리로 이야기 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