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년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유독 바다 속 숨소리를 많이 들었던 여름유독 결정장애로 스케쥴이 오락가락 했던 여름유독 풀벌레 소리 들으며 많이 걸었던 여름유독 말이지그대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에 남겨지던 여름 그런 2014의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노랑 나비가 날아가는 꿈을 꾸는 계절그게 바로 여름이다. 몇번의 결정을 엎고 또 엎고그러다 보니 수완나폼 공항에 있었고그러다 보니 제주에 있었다. 뜨겁고 뜨겁고 또 뜨겁고여전히 방콕 바다 바다 바다내년 여름에도 잘 부탁해 조카 동동이가 바다를 처음 보았다.나중에 녀석은 분명 기억하지 못할것이다.자기가 처음 보았던 그 찬란하던 바다를그리고 땀 뻘뻘 흘리며 동요를 불러주던 이모를 어느덧 어느자리에서 자기소개를 할때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버렸다.뭐.그러면 어떨소냐난 젊은데.이렇게 반짝이고 있는데 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