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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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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오르비에또(Orvieto)를 추천합니다! ㅔ이탈리아의 오르비에또(Orvieto)를 추천합니다!] 로마에서 어제도 그제도 내일도 뒹글 뒹글 거리고 있을 무렵 그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는 왠지 귀찮아서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 먹고 다시 누우려는 찰나에 민박집 사장님이...나가!! 숙소에서 나가!!!!! 라면서 추천해준 오르비에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화이트와인이 본산지로 유명하다고 하시면서.. 와인을 잘 모르는 저이지만...무작정 고고!!!!!! 떼르미니역에서 피렌체 방향으로 기차를 탑니다! 그리고 1시간 조금 지나면 오르비에또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오르비에또 역사를 나오면 케이블열차를 탈수 있는곳이 보이는데요. 그곳에서 열차를 타면 눈 깜빡할 사이에 마을에 오르게 됩니다! 오르비에또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마을입니다. 골목골목이 아..
세얼간이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그 곳!!! 얼마전 세얼간이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보는내내 유쾌하면서 통쾌하면서 씁쓸하고!! 영화가 끝나니 나도 모르게 알이즈웰을 반복하게 했던!! 그 영화!! 배우들도 내용도 다 좋았지만! 마지막에 나오던 풍경에서 저는 헉! 하고 말았습니다. 우와..저거 뭐야..바다야 산이야 호수야 하늘이야..도대체 뭐야!!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그곳! 찾아보니 인도의 하늘호수 판공초 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정보 판공초는 인도의 레(leh) 라는 지역에서도 한참을 들어가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와 인도의 경계라서 여행사를 통해서 퍼밋을 받아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블로그를 다니면 하늘호수 판공초의 기막힌 사진들을 보자니 당장 인도로 날아가고 싶은 기분이...;ㅁ; 이걸 어쩔!!!!!!!!!!!!!!..
태국 빠이(Pai)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Louangphrabang)까지 죽음의 슬로우보트 [태국 빠이(Pai)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Louangphrabang)까지 죽음의 슬로우보트] 태국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 중 하나인 죽음의 2박 3일 슬로우보트!!!!!!!!!!! 태국 치앙콩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이동 후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이건 1박 2일 코스임) 저는 당시 팀원들의 의견에 따라서 슬로우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말..정말...저저저저정말....죽음의 슬로우보트 였습니다. ㅠ_ㅠ 우선 제가 했던 방법은 빠이에서 아야서비스(Aya Service)에서 여행사 버스와 보트까지 한번에 예약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빠이에서 치앙콩까지 버스 따로..치앙콩에서 훼이싸이까지 보트 따로 등 다 따로 따로 할 수도 있었지만 그게 시간대비 노력대비 효율적이지 않을거 같아(물론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