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헤헷
지금 제주는 말이죠!
눈 퐁퐁입니다.
눈이 깃털처럼 내리는
그래서 갑자기 웃음이 마구 튀어 나오는
그런데 신기한게
이렇게 글을 쓰는 사이에 창밖을 보니
또 눈이 사그라들었네요.
눈 퐁퐁 계속 해달라규!!
눈 퐁퐁 바이러스에
회사 베란다로 무작정 튀어나간!
말그대로
포실포실 눈이 오고 있어요!
순간
눈이 너무 따스하게 느껴지는
동백에 눈이 잘어울리는건
다들 아시죠?
금새 사라져버리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눈이니까 :)
내 손에 닿아달라고!!!
급 떨어지는 기온에
춥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미끄럽습니다.
바닥조심하세요.
그리고!!!
추우니까!! 막 추우니까!!
한번 더 꼭 안아주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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