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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제주의 겨울을 가장 쉽게(?) 즐기는 방법!




눈이 퐁퐁퐁 내리는 겨울입니다

라고 말하기에는

어제 오늘 너무 따스한 제주인데요.

아하하핫

겨울님도 새해를 맞이하여 잠시 쉬는걸까요?




제주에 한라산쪽에는 눈이 온거 같은데

바다에는 안오고 

눈은 보고 싶고

한라산을 오를 자신은 없고

그럴때 가장 쉽게 눈을 즐길수 있는곳이

1100도로 휴게소인데요.


어쩌면 차로 갈수 있는 제주의 가장 높은곳이기도 하지요

:)




앗!

차량에 체인착용 여부는 확인하셔야 해요!

이힛






초록과 하얀눈이

이토록 잘 어울줄이야!












그대와 걷는 이길이

그저 따스한건

제주의 눈이

따스해서일꺼야

그렇지?













살짝 살짝 보이는 파란하늘이

왠지 아쉬운












초코릿위에 생크림이

생각나서

웃어버렸다.













하늘이 꾸물꾸물하는걸보니

다시 눈이 내리려나?

눈 좋은데 말이지.












여기 저기 루돌프 뿔이

숑숑













묻어있는 눈을 탈탈 털어내면

내 지난 기억도

사라질까?












눈을 걷다

혹은

눈을 느끼다










이렇게 겨울 눈구경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