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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제주에서 세랭게티를 느끼다. [와흘목장]


제주에서 세랭게티를 느끼다. [와흘목장]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열을 올리고 있을 무렵 방영된 CF가 있습니다. 제주도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는 CF인데요.그 중 눈을 사로 잡은 장면 하나가 바로 아프리카를 떠올리는 듯한 느낌의 컷입니다. 어디서 많이 보았는데 보았는데...하다가 생각난곳이 바로 "와흘목장"입니다. 이곳은 와흘리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목장으로 따로 편의시설이 있거나찾아가는 길이 명확하거나 그런곳은 절대 아닙니다..그래서 함부로 추천해줬다가는...핀잔을 들을 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그러나 와흘목장의  매력적인 것은 사람이 덜 찾는 만큼 자연의 모습 그대로...날씨가 좋은면 파란 하늘에 한라산이 뒤로 보이는 초원의 모습이..날씨가 흐리면 나무의 원래 느낌이 더욱 살아나서 조금 더 외로운 모습이...밤이면 밤대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는곳이죠!

                        

이곳을 검색하다 보면 "소지섭 나무" 가 같이 검색이 되는데요.소지섭님!의 소니 A550 제주도편 CF가 이곳에서 촬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6월의 어느날]






[11월의 안개가 스쳐지나간 날]



[6월의 해가 아름답게 지던 날]




[5월의 어느 하늘]

찾아가는길
1112번 도로상에 위치해있습니다.사려니 숲길에서 교래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위치해 있는데..
네비게이션에 와흘목장 혹은 삼다수 목장으로 검색이 안될시 한라사슴관광농원으로 검색하시면 그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가 지도에서 검색이 안되서..비슷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살짝만 참고 하셔요~

주의사항 
관광지가 아니고 일반 목장이다 보니 함부로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일은 없어야 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