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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한민국!/2013.12

밀당의 귀재! 길거리에서 만난 녀석들!





여행?

좋지요!

맛난것도 먹고 재미난것도 경험하고

아름다운것도 많이 보고!!

즐거운 사람들도 만나고!


근데?! 사람들만 만나나요? 아니죠~ 아니죠!

여행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고양이나 강아지들 심지어 짹짹 새까지.


사실 제가 지금 고양이를 키우것도

여행 중 만난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그 기억을 못 잊어 한국오자마자 낼름 고양이를 입양해버린거라지요.


길거리에서 만나는 녀석들은 어찌나 밀당의 귀재인지

만지려고 하면 조금은 거리를 두고

내가 흥 하면 졸졸 쫓아오고

에잇! 뇬석들!










다리가 너무나 부러웠던

나도...저런..마른 새다리 원츄 ;ㅁ;ㅁ







보호색을 띄고 있던; 고양이;

가까이서 먹이라도 주고 싶었는데

너무 경계하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러웠던








어디가든

이렇게 낼름낼름 반겨주는 강아지 덕분에

괜시리 우리동네 온거 같은 기분이








보기에는 시크도도였는데

어찌나 개냥이던지








성큼성큼 다가와 내 무릎에 앉을대면

이 녀석! 너무 이쁘자나!








용궁사를 지키던 도도한 녀석

뭔가 밀당에 천재였던 고양이







나도 너에게 맛난 참치를 주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는게 빵밖에 없ㅂ구나








낼름낼름 귀여운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