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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제주_동쪽] 30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칼국수? 교래리 손 칼국수



30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칼국수? 교래리 손 칼국수


지인이 교래리에 맛있는 칼국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실때도 30분을 기다려야 먹을수 있어요~ 라고 했는데
실제 가보니 메뉴판에 적혀있더군요;; 조리시간 30분!!!!!!!!!!!!!!

그날도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토종닭칼국수를 시켰는데 실제 30분까지는 걸리지는 않더군요 ㅎㅎ;
그래도 좀 기다리긴 했어요~

처음에 칼국수를 보고..저는 헉 했습니다;;;
기름기가 좀 떠 있고..비주얼이 와우~ 맛있겠다~ 이런건 아니라서 ;ㅁ;
근데 막상 먹어보니..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칼칼한(?)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전날 술을 먹지 않았는데 해장되는거 같기도 하고? 칼칼하니 국물이 숙숙 넣어가고?
닭도 토실토실하구요 ㅎㅎ;

뭐 대부분 만족!!을 외치시는데
역시나 맛은 다 주관적이라 저는!! 오예!!를 외칠 정도는 아니였다지요!!!!

다음에는 바지락 한번 먹어봐야긋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