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끼적이다

뜬금없는 근황일기


 




하나.이직을 했다.

일이 많다.

야근이 많다.

어른복장을 입는 날이 많아졌다.

파견으로 한두달 집을 떠나게생겼다.

그래서 정신이 없다.






두울.셔터수가 줄었다.

주중.주말 이상하게 사진기를 드는 횟수가 줄었다.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세엣.동생 결혼이 코앞이다.

잘해줘야 하는데

마음으로만 잘해줘 큰일이다.





넷.여전히 하고 싶은것이 많다

책도 더 많이

사진은 더 잘

일은 더 카리스마로

악기 하나를 띵똥띵똥

손글씨를 멋드러지게





마지막으로.사람이 어려워졌다.

그대가

그리고

내가

어려워졌다.











'끼적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참.좋은.사람  (10) 2012.11.23
정신이.너무.없다.  (16) 2012.11.22
사람과.사람사이  (8) 2012.11.18
나도.모르게.설레다.  (15) 2012.11.14
[공모전]나도 사진여행작가다! 2012.10.08~31  (2) 20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