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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사진이야기

가을의 시작만 알리고 떠나는 코스모스와 인사하기!






가을의 시작만 알리고 떠나는 코스모스와 인사하기!


가을하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세요? 하늘하늘 가을빛에 물드는 억새꽃? 혹은 빨간노랑 단풍이 가득한 산? 아니면 노랑 은행잎이 가득한 은행잎길!! 아하하핫! 저는 가장 먼저 생각나는것이 코스모스 한들한들인데요! 사실 코스모스가 가을의 주인공으로 치면 뭔가 2%부족한 느낌인데요. 제가 느끼는 코스모스는 가을의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알리미 정도랄까요? 아하하핫. 


어느새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는걸 보면 가을이 시작되는구나 라고 느끼고 코스모스가 보이지 않을때쯤 억새가 완전히 피면!! 완연한 가을이 왔구나 라고 느낀다지요. :-) 


알고보니 코스모스의 꽃말이 "순정" 이던데!! 뭔가 코스모스 느낌과 딱 어울리는거 같아요. 제주는 요새 코스모스는 많이 안보이고 억새가 완연한데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고 떠난 코스모스에게 작별인사를 해주어야겠어요!! 내년에 보자!! 순정품은 코스모스야!! :-)





[흔들리는 코스모스에 내 마음도 흔들]





[몽글몽글 코스모스찾기]



[코스모스 하늘 바라기]







[하얀색이 물들어가는듯]







[유난히 하얀]







[하늘하늘 날아가버릴거 같은]






[코스모스와 마주하기]









[코스모스는 수줍은 소녀의 색과 닮은듯하다]







[언제 걸어도 좋은 코스모스길]








[홀로 혹은 같이]








[부끄럽게 열리는 코스모스]








[산들산들 코스모스길]








[코스모스 그림자 놀이]








[코스모스도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