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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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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길 걸으며 에코힐링 하세요! [사려니숲길] 뜬금없이 무작정 걷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말이지요! 뜨거운 햇살 아래 그늘없는 바다를 걷자니 왠지 몸이 녹아내릴거 같아서! 생각난곳이 바로 사려니숲길이라지요!그런데 마침 요 날이 에코힐링체험 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유후후! 운이 좋았다지요 :] 사려니길은 숲길을 지나고 지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인데요.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대략 5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모두 거닐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송이가 깔려있어서 걷는데 느낌이 참 좋구요.양옆으로는 이름은 알수 없지만 나의 폐를 깨끗하게 해줄것 같은 나무들이 즐비해있다지요. 사려니숲길은 맑은날 걸으면 뭔가 맑은 기운의 햇살아래 걷는것이 온몸이 건강해지는것 같구요.흐린날이나 ..
서귀포를 거닐다[이중섭 거리] 서귀포를 거닐다[이중섭 거리] 걷다.하면 생각나는것이 골목길인데요. 제주에도 점점 특색있는 골목길이나 거리등이 생겨나고 있다지요. 그 중에 서귀포에서 규모가 나름 있는 이중섭거리를 다녀왔는데요. 사실 요기는 올레길 걸을때도 가보았고! 서가 귀포시장을 갈때도..그냥 서귀포에서 돌아다닐때도 매번 갔던 거리인데.....막상 포스팅 하려고 보니 사진이 참 없더라구요;; 언제나 갈수 있다고 생각해서 인가...홀대하게 되는..그런 곳이라지요.;; 그럼 안돼!! 반성을!! 아하하하핫 올레 6코스와 연결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중섭거리는 화가 이중섭 선생님의 작품을 테마로 거리가 꾸며져 있는데요.아마 이중섭 선생님이 지냈던 있던곳을 중심으로 거리가 조성된거 같습니다. 특별히 대단하게! 볼것이 있는곳도 아니고.....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제가 생각할때 유독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올레코스가 있습니다. 파란하늘이 아래 바다와 산방산을 송악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10코스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하늘이 좋던 날 올레 1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올레 10코스는 14.8km로 대략 4시간~5시간 걸리는 코스로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모슬포 하모체육공원에서 끝이 납니다. 높은 오름이 있거나 험한길이 있는건 아니지만 송악산을 지날때는 조금 가파르다는걸 유의하셔야 해요! 대략 전체적으로 바다를 보면서 걸어서 그런가..아니면 산방산과 송악산이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그런가...파란 하늘을 보면 유독 올레 10코스가 생각난다지요! 그저 아름다운 제주길이구나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