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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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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 올레길 걸으며 출근하는 여자라오! 오늘이 참 추운날이라고 하던데그것도 모르고 아침에 출근을 위해 무작정 걷기 시작! 걷다보니 발견한 올레길 표시에!오오! 아침부터 여유롭게 올레길 걷는 여자라며 혼자 히죽히죽!!!! 햇살은 따땃인데차디찬 바람 덕분에 마음은 따땃해지고 머릿속이 상쾌해진 덕분에생각의 정리가 쉬워진 그런 아침 :) ▲ 바랑슝슝! 햇살가득! 걸어보자요!!!! ▲ 한쪽에는 서귀포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요! ▲ 올레길 걸으며 출근하는 녀자사람 인증! ▲ 주황주황 제주에는 귤철이 시작되었다지요! :) ▲ 아침햇살은 참 따스해요! ▲ 씐나게 아침부터 걸어보아요!! ▲ 마지막 가을을 니가 지키고 있구나 ▲ 여기저기 귤밭가득! ▲ 다음에는 저길로 걸어볼까? ▲ 빛 가득 꽃! ▲ 저 멀리 산방산도 보인다요!!! ▲ 낮달 보면서 출근하기! ▲..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파란 하늘 아래 제주의 아픔을 느끼며 걷다. [제주 올레 10코스] 제가 생각할때 유독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올레코스가 있습니다. 파란하늘이 아래 바다와 산방산을 송악산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10코스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하늘이 좋던 날 올레 10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올레 10코스는 14.8km로 대략 4시간~5시간 걸리는 코스로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모슬포 하모체육공원에서 끝이 납니다. 높은 오름이 있거나 험한길이 있는건 아니지만 송악산을 지날때는 조금 가파르다는걸 유의하셔야 해요! 대략 전체적으로 바다를 보면서 걸어서 그런가..아니면 산방산과 송악산이 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서 그런가...파란 하늘을 보면 유독 올레 10코스가 생각난다지요! 그저 아름다운 제주길이구나 라고..
돌담,마을,숲길이 함께하는 길[제주올레 13코스] 돌담,마을,숲길이 함께하는 길[제주올레 13코스] 계절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어느 올레길을 가면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13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16.4km로 대략 5시간~6시간 정도 소요되는 13코스는 용수포구를 시작으로 용수저수지,소나무숲길,고사리길,낙천리 의자마을 등을 거쳐 저지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인데요. 시작점인 용수 포구에서만 살짝 바다 구경을 할수 있구요.대부분 돌담,마을,숲길,밭길로 이루어진 코스입니다. 이번에 13코스를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아무래도 지금은 귤 계절이다 보니 중산간쪽 올레를 걸으면 감귤밭을 많이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인데..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중간중간 익어가는 귤들을 볼수 있었구요. 소나무숲길,고사리길등은 정말 자연그대로입니다;; 그래서 혼자 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