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스트리아

(3)
오스트리아는 슈니첼이다?! [Austria] 오스트리아는 하면 생각나는건 사실 클래식이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기대는 더욱 떨어졌던거 같기는 한데여행의 즐거움때문인지우남씨와 함께 먹는 밥이라서 그런건지모든게 맛있었고 또 맛있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는 슈니첼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바람개미 모양의 카이저 젬멜과 함께한 아침사실 맛없다 맛없다 하면서 먹었던거 같은데생각해보니맛이 없던게 아니고흐린날씨에 기분이 없어졌던거 같다. 오스트리아하면 나오는 슈니첼(Schnitzel)우리나라 돈까스와 같은듯 다른듯나름 든든한 한끼! 슈니첼과 같이 먹었던 감자요리차가워서 놀랬지만역시나 감자는 맛있다!!! 음식에 고기가 빠질수 없고!고기에 맥주가 빠질수 없고!맥주에 그대가 빠질수 없지!:-) 먹는순간 치즈가 쭉!그리고 즐거움도 ..
여전히 반짝이더라.너는 : 할슈타트[Hallstatt] 2009년 무작정 떠났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 처음이라 설레고 ,처음이라 마냥 신나는 그런 여행이였다.모든 시간에 처음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어, 분홍빛으로 물들어 반짝이고 또 반짝였다. 할슈타트의 어느 날도 그러했다.호수의 빛이 반짝이고 , 골목길 노란 조명이 반짝이고 , 할머니가 내어준 방 한칸이 반짝였다.그런 반짝임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 곳이 할슈타트이기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내 가지고 있던 붉은실은 뒤엉켜버리고 방향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뒤엉켜버린 붉은실은 한동안 나를 괴롭혔고, 그때 마다 할슈타트의 반짝임이 나를 홀린거라며 내내 입을 삐쭉였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 2015년 어느 날, 붉은실이 온전한 방향으로 매듭을 지고 나서, 마주한 할슈타트는 여전히 반짝였다. 처음이라 반짝인게 ..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두근거림이편안함으로 만들어 버린 그 곳 오스트리아 아름답기도하고아프기도하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 [오스트리아.어느새 여행이 편안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