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418)
너구리가 지나간 제주의 신기한 날씨 너구리가 지나고 나니날이 흐려요 흐려요 하는데동생의 지금 날씨라며 보내준 사진은?띠리리리리리 같은 제주 맞나요? 성읍 가늘길 성읍에서진정같은 제주란 말인가! 지금 내가 있는곳은 이런데!아무리 제주 날씨가 처녀의 마음처럼 예민하다지만 그리고는 다시 서귀포 날씨아하하하하하하놀로가고 싶네요털썩 제주시는 여전히 흐림흐림 아무리 보고 또 봐도제주도 날씨는 신기방기! ======================================= 제주의 여기저기 너구리 상처가금방 아물기를으쌰! =======================================
태풍 너구리가 오기 전 제주는 지금?!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날씨가너무좋아요!!!!!!!!!!!!!!!!!!!!!!!!!!!!!!!!!!!! 태풍이 오기 전에는 역시 잔잔한것이!파란하늘이 완전 사진찍기에 딱!그러나 현실은 사무실 앞이니핸드폰으로 슬쩍슬쩍이힝힝힝힝 그런데 파란하늘과 회색하늘이 공존하는?!저녁부터 너구리 영향권에 들어간다는데저녁에는 또 얼마나 우라쾅쾅 거릴지걱정이네요 ;ㅁ; 모두가 비 피해 없으시길 ^_________________________^ 앞에는 파란하늘뒤에는 회색하늘 구름이 지금 예술이다 마씸요! 왠지 수영하고 싶은 구름이랄까요?! 저 멀리 태풍님이 오시는걸까요;아하하하 마무리는 회색하늘?! 이상!사진기는 고장나고핸드폰은 끈적거리고하늘은 파래서이상하게 정신산만한아톰양입니다요! 이히히히
7월 뜨거운 바람이 온 몸에 감기는어느덧 7월 1월 1일 종소리와 시작한2014년이 반토막 되어버린 지금 지난날 다짐했던 무언가는 흐릿해지고1개월씩 나이가 들어감에 아집과 편견만 늘어가고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질때가 많다. 생각의 여유가마음의 온기가필요해.
노란 해바라기와 활짝 웃는 제주어떠세요?! 제주의 여기저기 구석에서 6월의 뜨거운 햇살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노란 해바라기와활짝 웃기어떠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진찍기전몰랐던혹은 관심없던 꽃이 언제 피고꽃이 언제 지는지 그리고당신이 늘 아름답다는 사실 한라산 기운을 받은해바라기라오!! 어흥! 윙윙벌소리보다태양을 오롯이 마주하고 있는당신을 마주하기가힘들었다. 한없이 웃으며누군가를 기다리는듯하고누군가를 바라보는듯하고누군가를 온몸으로 느끼는듯하고그래서부럽다. 그런 너의 마음이그런 너의 행동이 가장 뜨거운 해바라기와가장 부지런한 벌님을마주한 순간 뜨겁지도부지런하지도 않은 내가부끄러웠다. 바다와 하늘의 경계가 모호할때 해바라기가 나누어주었다. 바나나 노란색보다망고 노란색보다맛있어 보이던파란하늘의 노란색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는 지금?! 우두두두두비가 내리는 화요일 제주에는 슬슬 장마 시작이라고 하는데요.아침에는 비가 오나 싶더니지금은 바람만 슝슝 올해 장마에는 많은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으쌰!!!!! :-)
수국으로 시작하는 초여름 제주 제주 동쪽의 어느 곳종달리 해안도로에 수국이 가득한걸 보니어느새 제주에도 여름이 찾아오나 보다. 2014 여름은 나에게그대에게얼마나 뜨거울지벌써부터 두근두근 팔랑팔랑 날아가버릴 듯한수국꽃잎이여름을 알리다. 제주의 바다빛이서서히수국꽃잎에 물들다. 당신의 마음속에 수국을 심고 싶었는데그러기엔꽃말이 아프다. 냉정무정거만 수국이 총총총여름이 성큼성큼 파란하늘빛을 그대로 머금고멈춰버린듯 포송포송 수국꽃잎까망까망 팔다리 이히히히히 예쁘다예쁘다수국도나도그대도 우리의 청춘도 숨어버린 푸른빛 찾고제주의 여름 시작하기 ===================================== 제주는 이번주부터 장마라고 하던데즐겁게 비 맞아 볼까요?이힛 ^_____________________^ ===================..
제주의 하루는 그렇게 흘러간다. 굳이 무엇을 찍자혹은어디를 가자라고 시작하지 않고무작정 제주를 거닐기 어쩌면 그렇게 느끼는 제주가 가장 일상적이고가장 느리고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렇지!시작은 먹는거지!보말 비빔밥 스삭스삭!도란도란 주인할머니와 대화!시작이 좋다! 어느덧 제주의 바다에는삼삼오오 사람들이 몰려와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나만 찍히면 미안하니까너도 찰칵 조금 더 지나고 나면조금 더 지나고 나면 제주의 하늘은 조금더 푸른색을 띠고제주의 구름은 조금더 로맨틱 해진다는 사실! 뜨거운 그날 덕분에노란색 보리 앞에서 히히덕거렸다. 바람을 그대로 닮은 그대에게서제주의 세월이 느껴져요. 첨벙첨벙기다려!!! 사진을 보면서 느꼈는데참 많이도하늘을 본 날이구나 싶다. 삼다수 목장에도 푸..
커피숍에서 해물가득 짬뽕을 먹는 느낌?! [홍성방] 왠지 중국음식 전문점 하면빨간색 조명이 떠오르고 바쁘게 움직이는 오토바이가 떠오르고음식의 모양도 비슷비슷하니 뭐 대충 떠오르고 그런데!!중국음식집의 편견을 깬다!!비주얼 쇼크 집이 있었으니!!!!! 실내는 커피숍 처럼 멋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구요.탕수육은 달콤한 양파속에 고기가 감춰있고칠리새우는 그저 군침돌고짬뽕은!! 짬뽕은!! 면이 안보이고 해물만 보이는!! 이곳이 홍성방이지요:-) 기본세팅도 멋스럽게 되어 있어요.그냥 기분탓일까요?이히히힛 벽 한면을 책임지는 고양이이 녀석 때문에 카페 분위기 물씬 곱게 드러낸 새우의 자태캬흥머리까지 먹어줄테닷! 너는 탕수육을 찍은거니새싹들을 찍은거니아하하핫; 고이고이 숨겨둔 탕수육 고기님과 만남 내 접시에 놓고 나니 침이 꿀떡꿀떡 홍합을 마구 건져내고게를 마구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