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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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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새연교와 마주하다. 해질무렵어쩌면 가장 따스한 빛이 만들어지는 순간 어느곳에서 무엇을 봐도따스하게 느껴지는 빛으로 마음이 채워지는 순간 그 순간새연교와 마주하다. 해가 숨어버리기 전일찌감치 퇴근해버린 배는따스함을 느꼈을까? 조금씩물들다 순간 눈앞이 반짝했고순간 새연교가 사라지는듯 했다. 즐거운 사람들의 온기로간만에찾아올 어둠이 무섭지 않더라. 반짝이는거나 너무 좋아하는거 같애이히히힛. 병 속으로빛이 쏙! 하루를 빛으로마무리 하다. 모든 빛을 머굼고 사라지는 해가 야속하다.
별빛이 흐르는 새연교의 밤으로 놀로오세요 :) 사실 요새는 일이 많아서 사진찍으로 다니질 못해요.주말에도 일이 있고주중에도 일이 있고그래서 옛날 사진 보다가 급 땡긴 새연교 사진 제주에는 야경을 볼수 있는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요.그래도 서귀포시에는 새연교도 있고 천지연폭포도 있고그래서 밤에 걷기가 참 좋다지요!! 멀리서 요면 요래 새연교가 뙁요새는 오색찬란 불빛이 안나오는거 같던데..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아하핫 제주의 태우를 형상화했다고 하는데처음에 두바이에 유명 호텔을 닮았다고 뭇매를 많이 맞았지요. 잠깐 산책하기 참 좋아요 :) 그리고 이렇게 불빛이 그리고 별빛이 바다에 새겨지는!!!! 촤라랑 흐르는 별빛 새연교와 통통고기배가 제주의 밤을 지킨다요!!!어때요? 그리고 진사님의 밤도 이렇게 흐른다지요!역시나 멋쟁이들 +_+ 오늘도 조용히 흐르는 ..
반짝반짝 새연교 반짝 반짝새연교 보로제주 오세요!이히히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