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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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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겐 미안하지만...
루앙프라방에서의 하루의 시작! 딱밧! 루앙프라방에서의 하루의 시작! 딱밧! 라오스에서 아침은 딱밧 행렬과 함께 시작합니다.(사실 저는 루앙프라방에서만 하는가 싶었는데;; 다른곳에서도 하더군요!!!!) 특히나 루앙프라방에서는 동이 트는 아침이면 공양을 하기 위한 라오스 사람들과 그걸 구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딱밧 행렬이 하나의 볼거리라고 할수 있지요. 딱밧! 어렵지 않습니다. 음식이나 물건을 무릎꿇고 앉아있다가..스님들의 행렬이 지날때 공양을 하면 되는데요. 공양물은 미리 준비하지 않아도 여행자거리 앞에 공양물을 파는 상인들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스님들의 행렬이 돌고 돌아 끝날 지점에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스님들은 공양받은 음식을 가난한 아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즉 공양받은 음식은 스님의 하루식량이기도 하면서 가난한 아이들의 하루 식량인것이..
밟히다
태국 빠이(Pai)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Louangphrabang)까지 죽음의 슬로우보트 [태국 빠이(Pai)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Louangphrabang)까지 죽음의 슬로우보트] 태국에서 라오스 국경을 넘어가는 방법 중 하나인 죽음의 2박 3일 슬로우보트!!!!!!!!!!! 태국 치앙콩에서 라오스 훼이싸이로 이동 후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지만(이건 1박 2일 코스임) 저는 당시 팀원들의 의견에 따라서 슬로우보트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말..정말...저저저저정말....죽음의 슬로우보트 였습니다. ㅠ_ㅠ 우선 제가 했던 방법은 빠이에서 아야서비스(Aya Service)에서 여행사 버스와 보트까지 한번에 예약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빠이에서 치앙콩까지 버스 따로..치앙콩에서 훼이싸이까지 보트 따로 등 다 따로 따로 할 수도 있었지만 그게 시간대비 노력대비 효율적이지 않을거 같아(물론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