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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놀고 밤에는 잠드는 꽃이 있다굽쇼!? 보통 우리는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놀고 먹고햇님이 사라지면 코! 하고 자죠이근데 꽃도 그렇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꽃들도 낮에는 햇살 받으며 촥! 펴져서 놀다가햇살이 사라지는 시간부터는꽃잎이 돌돌 말리거나 내려가거나 하면서잠들 준비를 한다지요 :) 그러고보면뭔가 자연은 참 신기한거 같아요.늘 신선하달까요!:-) 오늘의 주요 소개할 녀석입니다.캘리포니아포피!!!!!인디언들이 이가 아프면 씹어 먹었다고 하던데치통이 있을때 저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낮에는 요래 활짝 핍니다.햇살가득 받으며 마구 노는거죠! 햇살이 질때는 이중적인 면이 나타나는두둥 슬슬 해가 지는듯 하더니 요렇게 돌돌 말립니다.신기하죠!신기하죠!아..저만 신기한걸까요.아하하하핫 왠지 촛대를 연상시키는 아니면 펜싱검? 에헤헷촹촹! 요렇게 돌돌 말려..
파릇파릇 노랑노랑 즐거운 우도의 봄 유채꽃잔치에 들썩들썩 이던 우도가 소라축제에 시끌시글 하던 우도가차분해지는 월요일입니다. 얼마전 우도의 유채가 참 이쁘다고 했는데우도는 유채만 이쁜게 아니였어요.청보리도바다도유채도무꽃도 우도의 봄을 가득 장식하고 있다지요! 청보리와 우도가 이리 잘어울리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초록기운이 우도를 감싸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 바람이 흐르면 청보리와 조잘조잘 수다를 떨거 같은 기분이 가득상상이 좀 지나치나요? 에헤헷 신나게 놀다온 흔적이 몸에 가득 베인 강아지우도는 니가 지키려무나!! 제주의 바람은 쎄다고 투덜대다가도이렇게 바람이 흐르는걸 보면제주의 바람이 참 감사하다지요 :) 보라 하양 무꽃중간중간 우도의 길목을 꾸며준다지요. 흐릿한 무꽃밭빛망울이 눈에 팡팡 터지는! 저멀리 산들이 보이니 우도가 섬이..
바다에서 부처를 만나다. [부산 해동 용궁사] 바다에서 부처를 만나다. [부산 해동 용궁사] 부산의 랜드마크? 라고 생각했을때 기억에 떠오르는것중 하나가 바로 부산 해동용궁사 인데요. 바다 바로 앞에 절이 위치해있어서 위치적으로 뭔가 신비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좀 느긋한 시간에 여유로움을 해동용궁사에서 즐기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럼 주중에 사람이 적을시간에 가야 하는데 여행자입장에서 매번 주말에 가다보니 언제나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아흙흙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바다로 흘러가는 해동용궁사!!! 바다랑 바로 접해있어서 일출이나 일몰도 멋있을거 같은데! 다음에 부산에서 시간이 된다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에헤헤헷 ▲ 안녕 동자승! ▲ 용이 있는 용궁사?! ▲ 그늘아래 신설놀음 ▲ 용궁사를 한눈에! ▲ 향냄새 솔솔 ▲ 내 소원을 들어주세요 ▲ 꽃문양이..
상해 저렴하게 즐기기!!! 와이탄-푸동 넘어가기 상해 저렴하게 즐기기!!! 와이탄-푸동 넘어가기 상해에서 야경을 보는곳이 바로 와이탄광장인데요. 야경을 보곤서 푸동으로 넘어가려는데 어찌 가야 할까? 미리 검색을 해보니 지하철도 있고 페리도 있고 크루져도 있고 다양한 방법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 제가 선택한것은 바로 페리!! 저렴한 페리!! 으하하하핫 사실 비싼 크루즈만 있는줄알고 어쩌지 했는데 2위안짜리 저렴한 페리가 있더라구요. 페리 찾아가는 길도 쉬워요! 와이탄에서 보면 등대같이 생긴 건물이 있는데 거기로 걸어가다보면 페리 티켓 판매하는곳이 크게 있어요! 절대 어렵지 않아요! 물론 크루저타면 더 오래 강위에 머물면서 야경을 볼수 있지만 페리도 물위에서 볼수 있으므로!! 저렴하니 좋아요! 아하하하하하핫!!! 강위에서 보는 야경도 멋지니까 놓치지 마세..
수줍게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만나로 떠나 볼까요? 수줍게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만나로 떠나 볼까요?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왔어요~ 제주의 가을이 왔어요~ 코스모스와는 작별인사하고 억새와 단풍이 부르는 제주의 가을이 왔어요! 이힝힝힝. 지난주와 이번주가 한라산 단풍이 절정일거라는 소리가 들려서!! 지난주 잠시 단풍 찾으로 고고고 했다지요. 516숲터널을 다녀왔는데 숲터널은 여름에도 이뻐요.초록이 도로를 덮어 왠지 싱그러움을 가득 느낄수 있달까나요. 그 숲터널에 가을색이 입혀지면 어떨까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단풍이 잘 보이지를 않네요.드문드문 단풍이 있고 그나마 있는 단풍도 비가 안와서 그런가 바짝바짝 말라버렸네요. 아직 한라산 위쪽에만 있는걸까요? 사실 작년에도 이쁘게 물든 모습을 보지 못해 올해는 내심기대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올해도 이쁘게 물드지 않는..
돈까스에서 바삭바삭 소리가 들려요! [메리앤폴] 돈까스에서 바삭바삭 소리가 들려요! [메리앤폴] 요새 제주는 제주시내 서귀포 시내 말고!! 제주시 외곽 서귀포시 외곽에 맛집들이 많이 생긴다지요.메뉴도 다양하고...가게 인테리어도 특이한곳이 많고!! 아하하핫 결국은 가보고 싶은곳만 많아지고!! ;ㅁ; 그렇게 찜! 해둔곳중 하나가 메리앤폴인데요. 얼마전에 기회가 되어 다녀왔지요! 실내는 깔끔하구요. 사장님 인상도 좋으셔요.아하하하핫. 저희가 단체라서 시끄러울법도 한데..이해해주시고!! 사람이 많아서 이것저것 시켜먹었는데 그중 돈까스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하하하핫. 갓 튀겨낸 녀석이 막 썰때부터 바삭바삭 거리더니 입에 넣으니 또 바삭바삭! 아하하하하하하핫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 먹는거 아니니 내 먹어줌세!! 라며!!! 돈까스 고고고요!!..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여행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나와 노래 취향이 같은 사람 나와 고향이 같은 사람 나와 직업이 같은 사람 나와 개그코드가 비슷한 사람 모두를 떠나보냈다. 내가 사랑할지도 모른 사람 혹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 까지도 이탈리아 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제주의 옛모습을 기억하는 곳 [성읍민속마을] 제주의 옛모습을 기억하는 곳 [성읍민속마을] 제주에 막상 살다보면 관광지는 잘 안가게 됩니다. 아하하하핫. 특히나 비싼 관광지는 도민에게도 부담이라지요 ;ㅁ; 그러다 저러다 보니 성읍민속마을도 안가봤네요;; 이번에 사진 찍으로 갔다가 스스로 놀랐다지요. 그래도 나름 성읍민속마을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인데....그저 스쳐지나가기만 하고..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으니 말이죠! 아하하하핫 성읍민속마을은 제188호 중요민속자료로 유명,무형의 여러 문화재와 옛 생활자취가 남아있는곳이라지요. 실제 걷다보면 옛마을을 걷는 그런느낌이 들긴 한다지요!! 근데...초가가 너무 새거라..아하하핫.물론 보수한다고 해서 그런거지만...약간은 인공미가 나서 그건 초큼 별로였어요! 그래도 제주의 옛모습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고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