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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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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고양이를 아시나요?! 고양이 집착 삼종세트 고양이!!이 녀석들은 참 알다가도 알수가 없어요!!!!별거아닌거에 집착하는거 보면자지러지게 웃을수 밖에 없다니까요!!!!!! 특히나박스+이불+비닐봉지요거 세개만 있으면아가들이 어찌나 잘노는지 이불속의 드리우는 저 알수 없는 발바닥은!!!두둥 뭔가 먼곳을 주시는하는거 같지만..실상은 그냥 이불속을 집착하는거 마씸!!이건 뭐!!!!!!!!!이불속에서 한참을 뒹글거리고!!! 그리고는 매의눈으로 다음 집착대상을 찾는데... 그렇게 이불속에서 뒹글거리는거 같더니어느새 박스속에 자리를 잡으신그냥 보기에도 너보다는 박스가 작은거 같은데 아가?응? 응?고양이 네모되겠다마씸!!! 찰칵 소리에카릉 하면서 일어나는..내가 너 네모 되는거 구해준거다 마씸!! 갑자기 눈을 반짝이면 다른 집착할 무언가를 찾는가 싶더니 부시락 거..
길고양이와 짧지만 뜨겁게 안녕!!! 얼마전 남동생이 전화가 와서남동생이 일하는 작업장에서 아기 고양이 세마리가 발견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한마리는 죽고 한마리는 동생이 일 하는 사이에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가고그리고 남은 한마리는 아는 형님이 키운다고 데려가셨다고 그래도 한 녀석이라도 주인을 만났네 하며 생각했는데남동생이 저녁에 전화가 와서 아는 형님이 데려갔던 고양이를 못키우게 되어잠시 우리집에 데리고 온다는군요. 그래서 우리집에 머물게 된일명"숙자" 사실 애교도 너무 많고 귀여워서 우리집에 키우고 싶었지만저희집에는 이미 거대한 고양이 3마리가 살고 있어서;;;;안되겠다 주인을 찾아줘야겠다 해서분양글을 올렸더니인연이 닿아 여자분께 분양해드렸죠이! 우리집에 한 일주일 머물며고양이들과 참 친하게 지냈는데 보내려니 어찌나 마음이 쓰리던지..
어느덧 639일 동거 중 뜬금없이 내가 고양이와 지낸지 얼마나 되었지 했는데녀석이 태어난지는 691일이 되었구요.어느덧 그녀석과 동거한지 639일이 되었네요. 처음 기를때만 해도 내가 무책임하지 않게 녀석을 데리고 갈수 있을까잘 지낼수 있을까 생각햇는데어느새 정말 가족이 되어버린 급 이 녀석이 아기일때 모습이 그리워 폴더를 뒤지는데이런너무 귀엽잖아 ;ㅁ;물론 지금도 귀엽지만아가때는 왜 그리 귀여웠는지과거로 돌아가라 할수도 없고.우훼훼 그래도 지금도 사랑한다 뇬석아 아마 첫날우리집와서 두려움과 설레임에 지쳐 쓰려졌던 어릴때 놀던 아가 +_+이 동영상보고 귀여움에 다시한번 몸서리쳤다지요까아아악 몇일 집에 적응했다고눈 땡글땡글 장난치던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이때는 자는거 보기만 해도 까아아악 거렸다지요. 솜털뽀송뽀송 +_+ 벌렁벌렁 누..
고양이를 위해 물 콸콸 분수를 만들어보자요!!! 제 블고그를 가끔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저희집에는 고양이 세마리가 살고 있지요.아침마다 출근할때면참치값 벌고 오겠다며 집을 나서는데요. 얼마전에 웹서핑을 하다가 고양이 식수대를 만들어주는걸 보고저도 필이 뽝! 와서집에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개구쟁이 두 녀석 사실은 매일 싸우면서 잘때만 친한 녀석들 자자 이런 귀요미 녀석들을 위한 고양이 물분수 만들기 고고! 준비물은 이게 끝입니다.음료수병하고 우산분수대인데요.대략 우산분수대가 만원정도로 알고 있어요~근데 주의할점은 음료수병 바닥이 봉긋 올라온거 말고평평한걸 사셔야 해요!그래야 우산분수대가 꽉 고정이 되거든요.아하핫그래서 제가 찾은건 요 아침에 주스 라지요! 그럼 위부분을 댕강하고 뒤집어서 밑에 부분과 합체 그럼 대략 요런모양 이렇게 분수대와 합체!완전 쉬..
고양이 세마리 바글바글 집 적응기 고양이들은 불안해도 즐거워도 박박박 긁는 습관이 있는데요.얼마전에 아가들 사료와 밥을 사려다가 우연히 본 고양이 집!!일명 박박 바글바글 집!!! 아가들이 막 올라타서 놀수도 있고박박 바글바글 긁으면서 스트레스도 풀수 있고!좋다요!! 하면서 구입했는데 막상 구입하고 나니난리네요.-_-; 아가들이 안에 들어가겠다고 서로 싸워서 난리이고그러다가 우다다다다 뛰면서 집으로 들어가는것도 난리이고그저 좋다고 난리이고 아하하핫 귀여운 녀석들 :) [오홋 이거는 뭐다뇨] [신기해 신기해] [일층 집을 두고 안에서는 격투기가 -_-] [내가 승리했다뇨] [오빠 뭐해?!] [할할할 그루밍중!] [승리한 자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고양이들이 씽크대에서 냐옹거린 이유는?! 저희집에는 고양이 3마리가 아웅다웅하면서 살고 있다지요.근데 막내 고양이가 언제가부터인가 씽크대에서 냐옹냐옹거리면서 우는거!!왜지 왜지 했는데 남동생이 물을 틀어주니 아기 고양이가 할할할 물을 먹더랍니다!!이게 왠 서프라이즈!! 저는 말만 듣다가 얼마전에야 그 현장을 포착!얼마나 귀엽던지.아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리 막내 거기서 뭐하뇨?!] [헐레레.할할할 물마시는거?!] [물 마시기 삼매경] [막내만 먹는줄 알았더니!! 첫째 너도!!] [씽크대물이 좋다뇨!] [다 먹고 나서는...시크하게.......짜식..]
장미꽃 맛(?)에 취해 헤롱헤롱 고양이들! 어쩔껴! 장미꽃 맛(?)에 취해 헤롱헤롱 고양이들! 어쩔껴! 얼마전 제 생일이였습니다.이번 생일은 이런저런 의미로 가슴에 남는 생일인데요! 생일이 끝나고 받은 장미꽃을 들고 룰루랄라 집에 와서 컴퓨터 책상위에 놓니갑자기 고양이들이 반갑게 나에게 오는것이 아니겠슴!아니 왠일로 이 녀석들이 이런가 싶었는데나를 반가워 하는게 아니고 장미꽃을 반가워 하네요;; 이런!!! 처음에는 호기심에 그러나 싶더니 점점 장미꽃에 집착하며 할할 대기 시작!! 선물받은 꽃이라 안되겠다 싶어 숨겨놓으니 어찌나 장미꽃 달라고 앵알앵알 우는지 ;ㅁ; 녀석들 덕분에 장미꽃이 맛있게 생겼는가 라는 의심을 했다는요.아하하하하핫아가들아 장미꽃은 먹는게 아니야!! 아니야!!! ▲ 앗. 이 향기로운 아니 맛있는 향은 정체가 뭐지? ▲ 코를 아니 입을 ..
가을에는 책읽는 고고한 고양이가 되어볼까?! 가을에는 책읽는 고고한 고양이가 되어볼까?! 집에서 뒹글 뒹글 뒹글 뒹글오늘은 뭐하면서 놀지?!엄마랑 놀까? 쥐돌이랑놀까? 냥냥! 엇? 엄마가 오늘은 책을 읽네!!!? 왠일이야 왠일!책읽지 말고 나랑 놀아줘요! 뿌잉뿌잉!! 흠.안놀아준다면나도 책속으로 좀 빠져볼까? 나는야 가을에 책읽는 고고한 고양이라규!!! 근데? 너때문에 엄마는 책이 안보여 ;ㅁ;엄마도..읽어야해 ;ㅁ;ㅁ;ㅁ; 그래봤자내가 읽을꺼야나는 책 읽는 고고한냥이니까! 냐옹! 뜬금없는 엄마를 쳐다보는데왜그러니!! 응?! 응?책이 마음에 안드는거야? 뭐야? 응? 사람이나 고양이나 책은 마음의 양식이자잠의 전도사구나.으하하하하하하하핫 책읽다가 자든말든삼촌 고냥이는원래 쿨쿨쿨 자면서도 귀여운 발바닥 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