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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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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시작은 맛집 선택부터!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은 당연히 포기 못하는것중에 하나지요.대만도 워낙 맛있는 집이 많아서 나름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먹으로 다녔답니다! 직접 먹어본 음식들의 생생후기를 알려드릴께요!대만여행 계획 중이라면 맛집 선택은 필수입니다! 곱창국수시먼딩 맛집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아종면선을 찾아갔습니다.뭔가 이름부터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인데저에게는 완전 그레잇은 아니였어요.그냥 한번쯤 먹어보자 정도?! 근데 같이 갔던 일행은 해장할때 좋을꺼 같다고 생각날꺼 같다고 하더군요! 지파이일명 닭튀김지나가다 보이는 아무가게 에서 그냥 사보았는데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기에 좋은 안주였어요!넓게 퍼진 닭이 통채로 튀겨져 있는 신기방기 비주얼인데 맛있어요! 시먼딩 마라훠궈개인적으로 대만에서 먹은것 중 후회하는것 하나가 있다고..
크로아티아 여행 후 남는건 맛집! 어느 지역을 여행하던지 남는건 역시나 맛있는 음식이지요!!!개인적으로 생선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크로아티아에서 인생음식을 만났지요!생선을 구웠는데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고 안 비릴수 있는지!스캠피는 또 어찌난 맛난지!주로 고기를 찾아 먹는데 크로아티아에서는 생선을 먹을수 밖에 없었어요!너무 맛있어서! 에헤헤헤헷! 스플리트(split)의 Konoba Matejuska해산물 플래터를 먹었는데 정말 인생 생선!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안 비린지 깜짝 놀랐어요.와인과는 또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겁고! 정말 맛있었던 스캠피(scampi) 요리사진이 없어서 급 아이폰 사진을..아하하핫;;근데 정말 맛있어요.제주도 딱새우처럼 단단한데 맛은 랍스타(?)같은 느낌이예요먹기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커피숍에서 해물가득 짬뽕을 먹는 느낌?! [홍성방] 왠지 중국음식 전문점 하면빨간색 조명이 떠오르고 바쁘게 움직이는 오토바이가 떠오르고음식의 모양도 비슷비슷하니 뭐 대충 떠오르고 그런데!!중국음식집의 편견을 깬다!!비주얼 쇼크 집이 있었으니!!!!! 실내는 커피숍 처럼 멋스럽게 인테리어 되어 있구요.탕수육은 달콤한 양파속에 고기가 감춰있고칠리새우는 그저 군침돌고짬뽕은!! 짬뽕은!! 면이 안보이고 해물만 보이는!! 이곳이 홍성방이지요:-) 기본세팅도 멋스럽게 되어 있어요.그냥 기분탓일까요?이히히힛 벽 한면을 책임지는 고양이이 녀석 때문에 카페 분위기 물씬 곱게 드러낸 새우의 자태캬흥머리까지 먹어줄테닷! 너는 탕수육을 찍은거니새싹들을 찍은거니아하하핫; 고이고이 숨겨둔 탕수육 고기님과 만남 내 접시에 놓고 나니 침이 꿀떡꿀떡 홍합을 마구 건져내고게를 마구 먹고..
겨울이면 딱 생각나는 조개구이! 부산 조개! 겨울이면 더 땡기는 조개구이롸지요.사실 제주에는 아직 조개구이를 맛있게 하는곳을 못찾아부산갔을때 먹은 조개구이가 자꾸 아른아른거요.이히히 대략 가격은 이렇습니다.조개구이 조개구이!! 부산에 왔으니 좋은데이좋은데이~크크큭 처음에는 계란찜 냠냠 반찬도 냠냠 소를 시켰던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사실 기억이 가물해요 ;ㅁ; 조개구이가 나오면 지글지글 크림소스가 가득한조개구이도 지글지글 탕까지 먹으면 카약 소주가 마구 들어가지요.그렇다고 절대 제가 막 소주만 먹지 않아요. 세가지맛 조개냠냠냠 문어도 냠냠냠 여기가 부산조개입니다.이히히힛 맛있다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 :-)
10년전 가격으로 즐기는 착한 국수! 부산 맛집 이기대 메가리 국수!!!! 부산에는 먹을것이 너무 많아요!그중에 이번에 발견한곳!!!!!!!!서빙하시는분들도 너무 친절하고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10년전 가격으로 즐기는 착한 국수! 부산 맛집 이기대 메가리 국수!!!! 어떠세요?:) 맥아리 없을때 먹으면없는 맥아리가 살아난다고혼자 꺽꺽 웃으면간판이름가지고 놀기;; 비빔을 못먹었는데살짝 아쉽네요이 이런 착한가격국밥도 3000원입니다요 그래요.전 부산에서 낮술하는 녀자였어요.막걸리.깍깍깍!!!제주 막거리랑 맛이 다르던걸요:) 나름 오픈주방? 요것이! 국수의 비주얼!이히히히힛 멸치국수 보다 약간 바다 냄새가 더 나는 기분이?! 막걸리에는 수육이까응까응 맛있다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 :-)
나만의 제주 맛집!? 로드3.7! 맛집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여러가지 이유로나에게 맛있는 집이 어떤이에겐 최악의 집으로 기억될수도 있지요. 로드 3.7은 저에게 맛있는 집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입니다. 따스한 조명이 좋구요.친절한 주인장의 한마디와 웃음이 좋구요.제가 좋아하는 핫도그가 있구요!빵이 맛있습니다. 그거면 된걸로?조만간 또 제주시에서 한시간 달려야겠네요:-) 동생에게 배달된딸기 타르트언니는 맛도 못봤단다 ;ㅁ; 시원하게 한잔 하는걸로? 파프리카 아삭라면아...전 왜이렇게 라면을 좋아하는걸까요 ㅠ 이힛귀욤 핫도그방향등 저도 잘 먹었습니다:) 메롱라바 이히히힛빵 좋아요+_+
4000원 감성으로 즐기는 경주의 밤 경주 토함산 바람의 언덕에서 흐린날씨덕에 바람이나 실컷 맞고 내려와머리부터 발 끝까지 오돌오돌 추운데낮에 잠시 내린 눈 덕분에 감성만 충만해진 경주 어느 밤무심코 찾아간 막걸리 집에서껄껄 웃기보다는 잔잔한 미소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 조리퐁을 보면서도마음이 울렁울렁 거릴수 있다는걸깨달은 밤 처음 먹어보는 막걸리처음 만져보는 경주의 밤 저렴한 안주 덕분인지사람내음 가득한 분위기때문인지취하지도 않더라 이 전의 이름은남과북입니다:) 손 끝을 스치며 녹아버리는 눈차가운듯 보드라운 막걸리그대의 눈에 가득차버린 달속닥속닥 목소리가 아로새겨지는 밤2013년 12월 11일 10시 어느 시간 쯤경주의 밤은 그렇게 사그라져버렸다. 케찹 지지직 계란말이에서도감성이 터지던 덧)뜬금없는 막걸리집에 감성터져버린아톰양은 어쩔꺼!
잔잔한 세화바다가 흐르는 광스쿡스 사실 맛집이라고 해도사는곳과 거리가 멀다 싶으면 다시 가게 되는 일은 거의 없는데요. 가끔은 미친척헛! 먹어야 겠다 라며퇴근하고 1시간을 달려가는 곳도 있다지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광스쿡스입니다.세화바다에 자리잡은 게스트하우스겸 맛있는 밥집 퇴근하고 저녁에 갔더니잔잔한 세화바다가 나를 맞이해주고운치있는 광스쿡스에서 맛있는 음식이 짜잔 :) 돌돌돌 말아먹기 쉿!지금은 세화바다가 잠드는 시간입니다. 나가버린 초점만큼이나나가버린 그때 정신머리 이럴때는 다 잊고Cheers! 누군가와 맛있는 식사자리로 기억되면 좋으련만실은 말이지 웃으면서도 말이지가슴이 지끈거렸던 기억이 그러니까 조만간 웃으며다시 가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