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道 이야기/사진이야기
못이룬 사랑 이자 숭고한 사랑을 말하다. [목련]
아톰양
2013. 3. 27. 09:03
뜬금없이 목련을 보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가 생각났고
시린 3월의 바람만큼이나 시린 사랑이 생각나 버렸다.
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 8월의 크리스마스 中]
[빛 가득 머금은채]
[물방울이 맺히고]
[눈부시게]
[흐드러지더니]
[정신이 혼미해지고]
[목련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