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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매력은 누구와도 어울린다는것! 짜잔! 하고 대만여행기를 꺼내온! 아톰양입니다. :-) 시간은 없고 해외여행은 가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몇가지 추천지 중 하나가 대만이지요. 왜?냐고 묻는다면대만은 항공도 가깝고 , 음식도 맛있고 , 그리고 자연 볼거리부터 체험까지 다양하거든요! 실제 친구들과 3박 4일 대만여행이 너무 좋아서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대만으로 갔었다는!! 비슷한 코스로 가도 확실히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서 느끼고 보는게 약간씩 다르게 되는데대만은 친구들과 가족들과도 성공적이였어요! 오늘은 인트로 정도?!내일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볼께요.에헤헷! 대만여행을 검색했을때 많이 나오는것 중 하나야시장!! 그리고 먹거리!!그중에 대표격인 요것은! 왕치즈감자(속닥속닥) 개인적으로 비주얼만 좋아요. 대만은 길거리가..
크로아티아 미니어처로 보기 크로아티아는 이렇게 봐도 저렇게 봐도 이쁘지요.건물이 주는 느낌때문일지 모르지만 미니어처로 보아도 정말 다르게 보여요.정말 걸리버가 다녀간 소인국 느낌이랄까요?! 저 같은 경우는 니콘 D750에서 제공하는 미니어처 기능으로 촬영하였는데굳이 해당 기능으로 촬영하지 않아도포토샵만 가능하다면 미니어처 기능 어렵지 않아요! http://ahla.tistory.com/154 - 미니어처 효과로 사진 살리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같은 느낌?!찍고나서 스스로 놀랐다는 후문이..에헤헤 옹기종기 앉아서 나른하게 햇빛 쬐며수다떨수 있는 그런 느낌이죠?! 저렇게 작은 자동차를 누가 타고 다니나~ 이야기 하다보면정말 걸리버가 나타날것 같아요! 건물이 왠지 레고 블럭처럼 조립 될거 같은 느낌에피식피식 웃었던 기억이. 요트를 ..
여유 여유 (餘裕) [명사] 1. 물질적ㆍ공간적ㆍ시간적으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는 상태. 지금 나는물질적공간적시간적으로 넉넉함이 필요한 상태 즉여유가 필요한 상태.
크로아티아 여행 후 남는건 맛집! 어느 지역을 여행하던지 남는건 역시나 맛있는 음식이지요!!!개인적으로 생선요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크로아티아에서 인생음식을 만났지요!생선을 구웠는데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고 안 비릴수 있는지!스캠피는 또 어찌난 맛난지!주로 고기를 찾아 먹는데 크로아티아에서는 생선을 먹을수 밖에 없었어요!너무 맛있어서! 에헤헤헤헷! 스플리트(split)의 Konoba Matejuska해산물 플래터를 먹었는데 정말 인생 생선!어쩜 그렇게 부드럽고 안 비린지 깜짝 놀랐어요.와인과는 또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겁고! 정말 맛있었던 스캠피(scampi) 요리사진이 없어서 급 아이폰 사진을..아하하핫;;근데 정말 맛있어요.제주도 딱새우처럼 단단한데 맛은 랍스타(?)같은 느낌이예요먹기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그대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기를 내일은누군가에게는 면접날이고누군가에게는 수능날이며누군가에게는 프로포즈의 날이다. 부디 그대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기를:-)
오스트리아는 슈니첼이다?! [Austria] 오스트리아는 하면 생각나는건 사실 클래식이다. 그래서 음식에 대한 기대는 더욱 떨어졌던거 같기는 한데여행의 즐거움때문인지우남씨와 함께 먹는 밥이라서 그런건지모든게 맛있었고 또 맛있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에는 슈니첼 말고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바람개미 모양의 카이저 젬멜과 함께한 아침사실 맛없다 맛없다 하면서 먹었던거 같은데생각해보니맛이 없던게 아니고흐린날씨에 기분이 없어졌던거 같다. 오스트리아하면 나오는 슈니첼(Schnitzel)우리나라 돈까스와 같은듯 다른듯나름 든든한 한끼! 슈니첼과 같이 먹었던 감자요리차가워서 놀랬지만역시나 감자는 맛있다!!! 음식에 고기가 빠질수 없고!고기에 맥주가 빠질수 없고!맥주에 그대가 빠질수 없지!:-) 먹는순간 치즈가 쭉!그리고 즐거움도 ..
여전히 반짝이더라.너는 : 할슈타트[Hallstatt] 2009년 무작정 떠났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 처음이라 설레고 ,처음이라 마냥 신나는 그런 여행이였다.모든 시간에 처음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어, 분홍빛으로 물들어 반짝이고 또 반짝였다. 할슈타트의 어느 날도 그러했다.호수의 빛이 반짝이고 , 골목길 노란 조명이 반짝이고 , 할머니가 내어준 방 한칸이 반짝였다.그런 반짝임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 곳이 할슈타트이기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내내 가지고 있던 붉은실은 뒤엉켜버리고 방향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뒤엉켜버린 붉은실은 한동안 나를 괴롭혔고, 그때 마다 할슈타트의 반짝임이 나를 홀린거라며 내내 입을 삐쭉였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 2015년 어느 날, 붉은실이 온전한 방향으로 매듭을 지고 나서, 마주한 할슈타트는 여전히 반짝였다. 처음이라 반짝인게 ..
언젠가의 그 날, 그 길에서 처럼 시_작 언젠가 그 날, 그 길에서 처럼두근두근과 지끈지끈이 공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