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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잔잔한 멜로디가 흐르는 카페 세바






안녕하세요.

아톰양입니다요. :-)


어디를 누군가와 가느냐에 따라  느낌이 참 다른데요.

사실 내 취향의 장소는 아니지만

같이 했던 사람들이 좋아서 기억이 나는곳


카페세바는

저에게 있어서 그런곳입니다.


카페세바만만의 이쁜점 물론 많습니다.

인테리어도

음료의 맛도

게다가 재즈공연까지!



근데 저에게는 그런 이쁜점보다는

그저 같이 같이 사람들이 좋아서

자꾸 머리에 남는


에헤헤헤헷



문화예술공간을 지양하는

카페세바에서는 재즈공연도 많이 하더라구요.

공연문화와는 거리가 조금은 먼 제주에서

재즈공연을 한다는것 자체로

큰 매리티가 있는거겠죠?


http://blog.naver.com/cafeseba







투박스럽지만

그래서 멋스러운 메뉴판










테이블마다 놓인 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빛가득 흔들의자를

집으로 모셔오고 싶던









저보이시나요?

에헤헤헷











딩동딩동 피아노 소리가 

카페세바에 울려 퍼질때

그때 다시 찾아가봐야겠어요












귀여워 귀여워

화장실 귀여워










여기저기

빛 가득











보리음료

맛은

미숫가루! 좋다마씸!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에게는

커피잔만 눈에 들어오는









이런 패턴

좋다!










그러 부러운 부엌

이힝











햇살과 마주하던 그때















동쪽을 거닐다

카페세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