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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대한민국!/2013.03

잔잔한 종소리가 가슴에 남는 선암사





여행을 다니다 보면 딱히 생각하지 않았던 곳을 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에게 선암사가 그런 곳이라지요. 이번여행을 생각하면서 뭐 딱히 여행지를 정해놓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찍을곳을 찾아본 목록에 선암사는 없었거든요.아하핫. 근데 순천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선암사 사진을 봤는데 은근히 땡겨서 순천만을 돌아보고 선암사로 고고 했지요.


선암사는 고불고불 길을 따라 순천에서도 조금 오래 걸렸는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한 20분 이상 걸어가면 선암사가 뙁 하고 나온다지요. 선암사로 올라가는 길은 가벼운 산책로 딱이구요. 선암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 하니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요? 아마 지금쯤이면 매화꽃도 흐드러지게 피었을거 같은데....상상만 해도 참 이쁘네요.아하핫







[선암사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물어 가는 해와 함께 선암사로 고고]








[초록의 이끼가 가득할 여름이 기대된다]








[지그재그 하늘]








[딩딩 소리가 들리다]








[부디]








[깨알같이 귀여운 푸우 시계]








[하늘과 잘어울리는]








[선암사에서 하루를 마무리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