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싱그러운 녹차밭 데이트 어떠세요?! [보성 대한다원]

텔레비전이나 사진에서 가끔 보성다원이라고 나오면서 반짝반짝 햇살에 계단식 녹차밭이 나올때면 와..나도 저거 찍고 싶다.저기서 거닐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전라남도를 돌면서 드디어 보성다원을 가게되었다지요.에헤헤헷  

물론 겨울의 끝에 간거라 녹차잎이 초록초록이거나 날씨가 완전 촹한건 아니였지만 제주와는 다른 녹차밭 분위기에 그저 좋았달까나요. 초록색이 아닌데도 막 싱그러운 느낌에 그냥 막 좋았던..아하핫. 게다가 제주도보다 저렴한 녹차 아이스크림!!!!! 아하하핫.추워 추워 하면서도 끝내 먹고 말았다지요. 돌아오는 길에 하나 더 먹을껄 이라며..아하하핫.

보성 대한다원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푸릇푸릇 할때까서 녹차아이스크림 두개 먹고 와야겠어요. :)

[입장권 고고고고고고]

[크다요! 크다요!]

[긴긴나무들이 나를 반겨줘요]

[오오옷 녹차밭이라오]

[싱긋싱긋 녹차밭]

[제주의 녹차밭과는 다른 느낌]

[곡선미 자랑하는 녹차밭]

[요기가 전부 초록이라고 상상하니 막 싱그러워져요!]

[나무 한그루 혹은 마음 한그루]

[왠지 탐스러운]

[녹차밭 반짝반짝]

[역시 마무리는 아이스크림]

[입장료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