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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2013 제주 올레 걷기 축제! 놀멍! 쉬멍! 즐기기!



2013 제주 올레 걷기 축제! 놀멍! 쉬멍! 즐기기!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제주 올레걷기축제!! 사실 자원봉사자를 신청했다가 떨어져서 이번 올레축제는 건너뛸까 하다가?  급 참석으로 13코스 올레 행사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지요!!! 


제주 올레 걷기 축제 마지막날인 11월 3일은 13코스 즉 용수포구에서 저지마을까지 이어지는 코스에서 축제가 이루어졌는데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올레길이 인기가 많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참석을 했더라구요! 처음에 좀 늦게 출발을 해서 사실 사람이 적은줄 알았는데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중간 마을에 도착하고 나니 아 사람이 많더군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올레꾼들이 놀멍! 쉬멍! 즐기멍! 올레코스를 걷고 있었는데요! 삼삼오오 옷을 맞춰입은 그룹도 있구요. 아가를 안고 걷는 가족도 있구요. 애완견과 함께오신 분들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자자 그럼 여기서! 올레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당연히 놀멍! 쉬멍! 즐기멍! 걸어야지요!! 올레길 중간중간 있는 공연들을 보면서 놀고!!!!!! 마을에서 판매하는 그 마을의 특색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쉬고!!!! 그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즐기며 걷고!! 이것이야 말로 제주 올레축제를 제대로 누리는 것이라고 볼수 있지요!! 이번 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요걸 실천하면서 축제를 즐기셨는데요. 서로 인사하고 같이 걷다보면 어느새 모두가 같이 축제를 즐기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참 좋아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2회째 즐기는 올레꾼으로써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전체적으로 공연문화가 줄어든 느낌이였습니다. 작년에는 분명 중간 중간 즐길거리들이 있었던거 같은데 13코스는 뭔가 코스가 애매해서 인지 즐길거리가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셔틀버스 같은 경우도 도착지에서 출발지로 가는편이 제공되지 않아서 차를 가지고 간 경우가 참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재작년보다는 성장하고 있는 올레축제를 내년에도 기대하며 이번  13코스 축제현장을 살짝 보실까요?  :-)





▲ 각종 도움을 주는 축제 운영위원회 부스







▲ 안녕 간세?!








▲ 걸어 볼까요!!!!? 고고고고고!








▲ 한라산이 유독 보이던날!








▲ 용수 저수지도 지나주시고!








▲ 요런 산길도 지나주시고!!!








▲ 반짝반짝 저수지를 지나!







▲ 해병대길,고사리길,소나무숲길을 지나고 지나!!







▲ 삼삼오오 다같이 낙천리 마을에 입성!








▲ 금강산도 식후경!








▲ 태양볕도 두렵지 않은 식사시간








▲ 낙천리 마을 주민분들이 판매하는 냠냠 보리 비비밥








▲ 응원메시지도 살짝 적어주시고!







▲ 놀멍! 쉬멍! 공연관람은 필수!







▲ 이제 다시 걸어볼까나?









▲ 유난히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양배추밭









▲ 즐거움을 주는 그대의 이름은 자원봉사자!








▲ 저지 오름에서 바라본 비양도








▲ 저지 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








▲ 햇살아래 놀며 공연 즐기기









▲ 너도 나도 즐거운 사진찍기!!








▲ 뽀로로 너 어른들까지 접수하는거니?!








▲ 저지마을에서 준비한 돼지불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