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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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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여행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나와 노래 취향이 같은 사람 나와 고향이 같은 사람 나와 직업이 같은 사람 나와 개그코드가 비슷한 사람 모두를 떠나보냈다. 내가 사랑할지도 모른 사람 혹은 내가 사랑했던 사람 까지도 이탈리아 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이탈리아.이별이라고 기억한다.]
집과 집 사이
이탈리아의 오르비에또(Orvieto)를 추천합니다! ㅔ이탈리아의 오르비에또(Orvieto)를 추천합니다!] 로마에서 어제도 그제도 내일도 뒹글 뒹글 거리고 있을 무렵 그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는 왠지 귀찮아서 느즈막히 일어나 아침 먹고 다시 누우려는 찰나에 민박집 사장님이...나가!! 숙소에서 나가!!!!! 라면서 추천해준 오르비에또!!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화이트와인이 본산지로 유명하다고 하시면서.. 와인을 잘 모르는 저이지만...무작정 고고!!!!!! 떼르미니역에서 피렌체 방향으로 기차를 탑니다! 그리고 1시간 조금 지나면 오르비에또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오르비에또 역사를 나오면 케이블열차를 탈수 있는곳이 보이는데요. 그곳에서 열차를 타면 눈 깜빡할 사이에 마을에 오르게 됩니다! 오르비에또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운 마을입니다. 골목골목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