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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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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을 맴맴돌기 2013년 가을을 시작했던 곳에서마지막 가을도맘껏 누려버린 얼마전제주에 첫눈이 오고한라산은 눈모자를 곱게 쓰고춥다며 털부츠를 충동구매하고그러고 보니 겨울인데 너무 짧은 가을이라고 느껴져서일까자꾸 눈에 그리고 마음에 맴도는 가을의 시작도 천왕사가을의 끝도 천왕ㅅ아 외롭지 말아라 가을 새기다 앉아있던 가을은어디갔니? 마지막 가을빛눈이 시리다 누군가가 즈려밟고지나간 가을 억새도 이제안녕?안녕! 가을빛 가득눈에 담아줘서 고마워
제주에서 오르기 가장 쉬운 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제주에서 오르기 가장 쉬운 오름?! 아끈다랑쉬오름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제주는 어제 비인지 우박인지 모를것이 마구 내렸는데요.그 덕분에 손끝은 더욱 차가워지고오뎅과 호빵 생각은 더욱 간절해지네요.정말 이제 겨울이 오긴 하나 봅니다요.우후.추워라! 추워라! 날씨는 여기까지 하고!오늘 기웃거릴곳은 아끈다랑쉬 오름인데요.아마 제가 알고 있는제주도에서 가장 쉽게 오를수 있는 오름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오르면 뷰가 안좋은거 아니야?라고 하실지 모르지만앞에는 다랑쉬 오름이그리고 용눈이오름 ,높은오름 등 한눈에 쫙 보인다지요! 아끈다랑쉬 올라보까요숑! 아끈다랑쉬 앞에 보이는 높디높은 다랑쉬 오름다랑쉬 오름은 너무 힘들어 일년에 한번 오르는;;아하하하하핫 아끈다랑쉬오름에도 가을이가득이지요. 요 날은 ..
은빛으로 출렁이는 가을 제주. 억새꽃에 취하다.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요 :-) 어쩌다 보니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이래저래 몸과 마음이 바빴던 10월도 이렇게 안녕 하고 나면제주에는 더 깊은 가을이 찾아오겠지요? 제가 얼마전 가을의 시작이라며 메밀꽃 사진을 포스팅한적이 있는데요. 가을의 시작이 메밀꽃이라면가을의 설레임은 억새꽃이지요. 햇살가득 머금고 살랑살랑 일때면내 마음에도 햇살이 가득차는그런 느낌이라지요. 지금 제주의 구석구석에서는날좀 봐주세요- 라며 춤추는 억새꽃들이 가득한데요. 제주의 억새꽃 보며마음 한켠에 햇살 한가득어떠세요? :-) 빼꼼빼꼼누군가 제주의 억새를 지켜볼거 같은 반짝반짝 억새꽃에마음은 두근두근 포실포실 억새꽃에 흐르는 햇살에감탄 한가득 어쩌면 제주의 가을의주인공은 억새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문뜩 햇님은 사라지고햇살 머금은 ..
산들산들 억새로 제주가 물들고 있어요! 산들산들 억새로 제주가 물들고 있어요! 사계절이 아름다운 제주가 가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억새꽃들이 바람에 넘실넘실 파도를 만들며 제주도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지요!!반짝반짝 해질무렵 억새가 빛을 받으면 가을에 그만한 아름다움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을 하지요! 황금빛 억새물결이 넘실넘실 되는 제주로 오셔요 :-) ▲ 저 하늘 아래 억색밭이 있다고요요요?! ▲ 일몰과 넌 참 잘 어울리는구나? ▲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어~ ▲ 빛이 없다면 구름과 놀아주마!! ▲ 억새꽃 혹은 억새풀 혹은 가을 억새 :) ▲ 빛이 조금은 아쉬웠던 그때!! ▲ 빛가득 반짝이 억새! ▲ 태양과 마주하며 억새 찍기 놀이! ▲ 일몰빛은 니가 다 가져갔구나! ▲ 반짝반짝 산들산들 ▲ 왠지 따스한 빛이 좋다 ▲ 저 빛사이에 있는..
다양한 색이 묻어나는 제주의 가을을 찍다. [포스토르공모전] 다양한 색이 묻어나는 제주의 가을을 찍다! 지난 주말 길 중간 중간 피어있는 코스모스에 감탄하며 차를 세우고, 아침이슬을 머금은채 햇살을 받는 수크렁에 그저 셔터를 누르고, 보기만 해도 마음까지 순수해지는 메밀꽃밭에 감탄하며 ,지는 해와 함께 바람에 하염없이 흔들리는 억새를 찍었네요! 그러고 보니 요 네 녀석이 지금 제주의 가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물론 단풍도 남았는데!! 한라산 단풍이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하니 주말에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하네요.아하하하핫 암튼!! 사실 이 녀석들을 찍으려면 어디가야 해요? 라고 물으신다면 조금 난감한게 지금 제주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네가지가 아닐까 싶네요. 저야 주로 동쪽에서 찍었는데 다른분들께 물..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제주를 보다 [제주/동쪽/아끈다랑쉬오름]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제주를 보다 [제주/동쪽/아끈다랑쉬오름] 가을이 왔어요.가을이 왔어요!!! 둘이 보다가 둘다 죽어도 모를만큼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이 왔어요! 으하하하핫!!! 가을이라 그런가 하늘은 더욱 파랗고 높고 제 몸은 둥글둥글 살찌네요!!;; 이럴때일수록 가만히 있으면 아니되겠죠!!! 언제 지나가버릴지 모르는 가을을 한번이라도 더 눈에 담으려고 주말이면 열심히 돌아다니는데요!! 그러다가 지난주말 어찌 어찌 간곳이 바로 아끈다랑쉬오름입니다!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바로 앞에 위치해있는 아주 작은 오름입니다. 이름의 유래도 다랑쉬오름에 딸려서 있다고 해서 아끈다랑쉬인데요. 오르는데 5분 10분? 이면 될정도로. 이게 오름이야? 동산이야? 싶을정도로 오르기 편한 오름이라지요!! 그래도 나름 요 ..
흐트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