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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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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이 인사하는 제주 제주의 집과 집 사이에어느 길가에누구네 대문앞에수줍은 동백꽃이 인사하는그런 계절이 지나고 있다. 올해는 못 보고 지나가는줄 알았는데 말이지괜시리 감사하다. 찬찬히 걷자햇살이 좋잖아! 바닥에 떨어졌다해도여전히 너는 아름다운 동백꽃이야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거 같기도 하고크리스마스 사탕이 대롱대롱 달린거 같기도 하고 따스하다 어디서든 날 반겨주는 이가 있다는건괜히 설레게 한다. 덕분에 머리 아픈건 잠시 잊게 되는쉬어갈께 =============================서울에 있으면서제주 사진만 올리는껄껄껄=============================
설레는 봄 소식을 기다려요. :D 얼굴이 시린 바람이 아닌살랑살랑 마음 설레는 바람이 불고 하야인 눈이 아닌촉촉한 비가 내리고 분홍빛동백꽃잎이 한두장 떨어면 설레는봄그 분이 오신다. :D [안녕 동백] [설레는 봄 소식을 기다려요] [동백을 기리다] [순간 크리스마스가 생각났어] [꽃잎이 떨어지면 봄이 온다] [괜시리 마음에 들다] [동백숲안에서 설레다] [사과나무 같은 동백]
눈오는날 제주 이야기 제주에 여행을 왔을때 이왕이면 파란 하늘,따스한 날씨를 대부분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 역시 어딘가를 여행할때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면..제주뿐만이 아니고...다른곳들도 비올때는 비오는 느낌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느낌대로!!! 눈오는 날은 눈오는날 느낌대로!! 뭔가....즐길거리 혹은 감탄할 거리가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눈 오는 제주 역시 그렇습니다. 돌담에 소복히 쌓이는 눈을 보아도 이쁘고! 오름에 내려앉은 눈 역시 멋지고!! 한라산이 눈모자를 쓰고 있는것도 나름 볼거리입니다!! 올해 겨울은 작정하고 제주를 많이 찍어볼까 하는데요.그럼 지난주에 눈이 오는날 찍은 제주를 살짝 보실까요? :] @돌담과 나무,눈의 조합은 언제나 좋다지요! @음메에에에에에! 너희도 춥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