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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이다

(82)
여름.시작. 또 한번의제주의 뜨거운 여름이 왔고 또 한번의즐거운 추억놀이가 시작되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당신에게나에게우리에게 따스함을 나눠줄보드라움으로 감싸줄 그런빛
너구리가 지나간 제주의 신기한 날씨 너구리가 지나고 나니날이 흐려요 흐려요 하는데동생의 지금 날씨라며 보내준 사진은?띠리리리리리 같은 제주 맞나요? 성읍 가늘길 성읍에서진정같은 제주란 말인가! 지금 내가 있는곳은 이런데!아무리 제주 날씨가 처녀의 마음처럼 예민하다지만 그리고는 다시 서귀포 날씨아하하하하하하놀로가고 싶네요털썩 제주시는 여전히 흐림흐림 아무리 보고 또 봐도제주도 날씨는 신기방기! ======================================= 제주의 여기저기 너구리 상처가금방 아물기를으쌰! =======================================
7월 뜨거운 바람이 온 몸에 감기는어느덧 7월 1월 1일 종소리와 시작한2014년이 반토막 되어버린 지금 지난날 다짐했던 무언가는 흐릿해지고1개월씩 나이가 들어감에 아집과 편견만 늘어가고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질때가 많다. 생각의 여유가마음의 온기가필요해.
장마가 시작되는 제주는 지금?! 우두두두두비가 내리는 화요일 제주에는 슬슬 장마 시작이라고 하는데요.아침에는 비가 오나 싶더니지금은 바람만 슝슝 올해 장마에는 많은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으쌰!!!!! :-)
싱그러운 봄이 맺히다 초록에 싱그러움이 맺히는지금은봄! :-)
오늘도 힘내는걸로!! 어쩌면 이미 몸도 마음도 손끝조차도알고 있는건데 우리네 인생에서갈등이 넘쳐나고좌절이 기다리며눈물이 빈번한것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매번언제나가슴이 쓰린걸 어쩔수 없는거 같다. 그래도갈등이 끝나면 화해가 찾아오고좌절이 끝나면 성숙이 찾아오며눈물이 끝나면 웃음이 찾아올테니까 오늘도 힘내는걸로!빙삭빙삭!:-)
2월 그리고 3월 기억하기 하나.사진관련 일이 많아졌다.매주 주말이면 사진관련 활동으로 시간이 꽁꽁 묶이게 생긴아니 실제로 묶이고 있다.그런데 신기한게 사진컷수는 훨씬 줄었다.웃어야 하지 울어야 할지일단은좋아서 하는 일이니그저 웃는걸로! 둘.이직을 하게 되었다.그래서 2월부터 3월말까지 정신이 없다.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고마음을 빼느라 정신이 없고정신이 없으니역류성식도염이 다시 오신거 같고눈은 침침하고 아하하하 씐난다. 셋.조카가 태어났다.사실 조카가 이미 세명이나 있음에도새로운 생명은 여전히 감동이다. 넷.여전히 그대가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고여전히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여전히.아직 유효 상태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