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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즐거운아시아

대만여행 시작은 맛집 선택부터!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은 당연히 포기 못하는것중에 하나지요.

대만도 워낙 맛있는 집이 많아서 나름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먹으로 다녔답니다! 

직접 먹어본 음식들의 생생후기를 알려드릴께요!

대만여행 계획 중이라면 맛집 선택은 필수입니다! 






곱창국수

시먼딩 맛집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아종면선을 찾아갔습니다.

뭔가 이름부터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인데

저에게는 완전 그레잇은 아니였어요.

그냥 한번쯤 먹어보자 정도?! 근데 같이 갔던 일행은 해장할때 좋을꺼 같다고 생각날꺼 같다고 하더군요!








지파이

일명 닭튀김

지나가다 보이는 아무가게 에서 그냥 사보았는데 숙소에서 맥주 한잔하기에 좋은 안주였어요!

넓게 퍼진 닭이 통채로 튀겨져 있는 신기방기 비주얼인데 맛있어요!









시먼딩 마라훠궈

개인적으로 대만에서 먹은것 중 후회하는것 하나가 있다고 하면 마라훠궈 입니다.

대만여행 맛집을 검색했을때 제일 많이 나오집인데 제일 실망감이 컸습니다.

맛이 그렇게 없나요?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긴 한데

가격대비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대비 별로였습니다.

마라훠궈 실패가 슬펐지요.


아 그런데 부모님하고 갔을때 가장 반응이 좋은건 훠궈였어요.

마라훠궈를 간건 아니고 그냥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검색해서 갔는데

부모님 같은 경우는 국물이 있는 요리라고 좋아하셨어요.







우육탕 - 용캉제 용캉 비프누들 

꿀맛 꿀맛 이였어요.

여러명과 같이 간곳이라 다양한 요리를 시켰는데요.

전체적으로 다 맛있었습니다.

나름 시간대를 잘 맞춰가서인지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었습니다.

시킨 음식중에는 우육탕이 제일 맛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모두 용캉 비프누들에서 먹은것들입니다요!






돼지갈비찜을 으깨서 밥하고 나왔던 요리








진한 갈색이 간을 생각나게 했던 건두부요리





우육탕 하얀버전

둘다 맛있었어요!









물만두까지 죄다 먹어치웠지요.







간판 사진입니다.

가실분들은 이 간판을 보시고 확인하셔도 좋을듯해요!







망고 빙수 - 융캉제 삼형매

역시나 기대가 크면 안되나 봅니다.

우리나라에 맛있는 빙수가 많아서인지 요 녀석도 무난무난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인지 분위기상 맛있게 느껴지는 정도 였어요.아하하하







딘타이펑 본점

대만여행을 가지 전 딘타이펑은 한국에도 있으니 안가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미 다녀온 친구가 어떻게 본점을 안가볼수 있냐며 꼭 가라고 했던 딘타이펑 본점

와후.

맛있었습니다. 한국 체인점보다 맛있더군요.

이래서 다들 본점본점 하나 봐요.







딘타이펑 볶음밥은 사랑입니다.








요것저것 다 시켜먹었는데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여행시에도 가려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는 슬픈 사실이..








대만 카스테라

지금은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지요?

방송에 한번 나와서 문제도 되기도 하였고

저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대만에서 먹었는데..우유에 먹으면 맛있는 딱 그 정도였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이서 포기할까 했지만

개인적으로 우유와 카스테라 조합을 좋아해서 기다려서 먹었지요.

다음날 아침에 식어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키키 레스토랑 파볶음

대만에 다시 간다면 어느 식당갈래? 라고 한다면 저는 키키레스트랑입니다.

이것저것 다 먹었는데 다 맛있더군요.

시간이 되었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까.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일등입니다요!

특히나 파볶음은 강력 추천!








연두부 튀김

와 사르르 녹아요.

신기한 식감이였어요!







한국인은 밥심이니까 

볶음밥도 먹어줘야지요!







건고추랑 튀겨진 닭

완전 맥주 안주이지요.

타이완 맥주와 짠짠!








크림새우

요것도 바삭바삭 하고 새우도 커서 좋았어요.







동파육

사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어쩜 고기가 입에서 녹는지....이것역시 신기해하며 먹었지요.







융캉제 까오지

딘타이펑과 가까이 있지요.

딘타이펑 줄이 너무 길다면 까오지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전체적으로 여기도 평균 이상입니다!

여기서 제일 맛있었던건....동파육인거 같아요!








무수히 먹었던 샤오롱바오

부모님은 딱 저렇게만 나오면 뭔가 허전하다고 느끼셔서 부실(?)하다고 생각하시더군요.아하핫

그래도 맛은 있으니까!






이때 살짝 비가 오려고 해서 인지 날씨가 추워서

쑥쑥 먹혔던 만두국!






두부볶음

부들부들한 식감입니다.






새우튀김

새우는 뭐 언제나 맛있지요.

새우가지고 맛없기가 쉽지 않으니! 새우는 성공!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볶음밥!







그리고 이 외에 사진은 없지만


삼미식당

대왕연어초밥로 유명한곳이지요.

맛있었습니다. 초밥이 너무무무무무무 커서 좋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처음에는 초밥만 시켰는데 괜찮아서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어요.

저희는 오픈시간 맞춰서 기다림 거의 없이 입장을 했어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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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기준은

모두가 다르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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