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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6월 매력이 퐁퐁 터지는 제주 오름 [안돌오름]





안녕하세요.아톰양입니다 :-)


6월의 제주는 참 좋다지요.

햇살은 따사롭구요.

간간히 내리는 비는 촉촉하구요.

파란바다에서 발담그기도 좋구요.


그중에 유독 반가운 곳이 바로 제주의 오름이라지요!

봄의 싱그러움과

여름의 화사함을

동시에 품고 있는 제주의 오름


 매력이 퐁퐁 터진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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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오름 찾아가는길

여기저기 묻어나는 햇살에

그저 발걸음은 가볍게!












안녕 안녕 

음메 음메








조금 올랐을뿐인데

조금씩 나무는 작아지고

조금씩 소는 작아지고

조금씩 셔터는 빨라지고








한라산을 감싸 안아주던 진달래

진정 곱다








뜨거운 낮 햇살에 지칠만도 한데

뜨거운 진달래는 그저 웃더라









마치 레고 속 들판처럼

나무들이 총총총

오름들이 슝슝슝









괜시리 

6월이 좋다.

6월의 좋다.

혼자말을 하던 순간













지난 세월 흩어진 민들레씨 덕분에

여기저기

노란기운 가득











내 앞의 그대가

그리 멀지 않게

그리 높지 않게

그리 외롭지 않게

느껴졌다.











그대의 가슴속에

노란 민들레 한송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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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관광지도 참 많지만

매력 퐁퐁 터지는 오름도 참 많다지요.


이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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