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과 시린 공기가 어우러지고
초록으로 시작한 청보리가 노란물결로 넘실거리며
오름 지천으로 널린 꽃들에 흥이 나고
꽁꽁 얼어버린 마음 한편에 괜시리 말을 건내는
그런 오월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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