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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사진이야기

흐드러지게 피어버린 제주의 봄 그리고 벚꽃

 

 

 

안녕하세요.

아톰양입니다. :-)

 

 

어느덧 살랑살랑 날리는 벚꽃잎에

나도 모르게 슬쩍 웃음짓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레고

나도 모르게 눈빛에 따스함이 담기는

그런 봄이 왔는데요.

 

제주는 올해 유독 벚꽃이 많은 느낌입니다.

재선충에 사라진 소나무 자리를 대체하는걸까요?

아니면 그저 벚꽃나무가 좋아 제 눈에 벚꽃 나무만 보이는걸까요?

 

에헤헤헤헤헤

이렇든 저렇든

벚꽃이 흐드러지는 지금을 즐기는 걸로!

 

 

 

 

 

 

 

탐스럽게 피어 있는 벚꽃송이를

쓰담쓰담

 

 

 

 

 

 

 

파란하늘빛과 벚꽃잎이

인사하던

어느 아침날

 

 

 

 

 

 

 

누군가에게는 데이트의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핫도그의 추억이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이별이 추억이 있는

그런 벚꽃길

 

 

 

 

 

 

 

같이 걸으실까요?

:-)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주세요.

그렇게 즐겨주세요.

 

 

 

 

 



아침 빛에

눈처럼 반짝이던 벚꽃




 

 



벚꽃에는 봄 기운이

대학 교정에는 청준이

가득 가득







 




한송이 한송이

내 마음속으로 툭툭 떨어져

봄을 심어줄거 같더라






 




그대의 마음에도

봄이 자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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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벚꽃 즐길곳이 너무 많습니다요.


제주대학교 앞 / 교정

한라수목원 입구

정석비행장

남원부터 서귀포 곳곳


즐기세요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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