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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적이다

2014년의 어느 날




누군가 말했다.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녀 옆에 있을수 없다 해도 나는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우물거리며 진심을 토해내는 그 사람을 보면서



어쩌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사랑이라는 단어가

진부하고 식상하고 통속적이지 않다는걸

쿵 하고 느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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