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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에게 시간이 멈춰버리는 순간이 있다.


사람이 언제나 북적일것만 같은

오일장의 

시간이 멈춰버리는 순간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익숙치 않고

조금은 무겁게 삶이 느껴지는


부디 장날에는 시장의 먼지조차도 들썩이길

:)







이런 오일장은

익숙치 않은 느낌이다.

그래도 더 사진에 남기는것일지도













불꺼진 시장을 둘러보자니

조그마한 빛에도 흥분하게 된다.











대롱 대롱 전구가 매달린 이곳은

무엇을 파는곳일까?












마치 저끝에는 따스함이 있다 말해주는듯 하여

달려버렸다.












색색깔 빨래집개말고는

모두가 무채색으로 느껴지던 순간










구석구석 빛찾기











이모 여기 옷가게죠?

얼마예요?









무심하게 돌아가는 팬소리에

괜시리 놀랜다.









온통 빛으로 채워질

장날을 기다려보자










누군가 반대편에서 나를 마주하였더라면

그도 아마 따스함이 필요했던 사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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