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핫
뜬금없지 상하이 이야기냐구요?
저도 몰라요.갑자기 예원가든이 급 생각이 나버렸어요.하하하하하하핫;
상하이 여행은 작년 10월에 갔으니 그것도 꽤나 지난 일이 되어버렸네요.
그때는 사람에 너무 치여서 재미있는것도 몰랐는데
역시나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이히히힛
상하이여행에서 기억에 남는곳 중 하나인 예원가든!
예원가든은 와이탄에서 남쪽에 위치한 중국식 정원으로
현지인도 외국인도 많이 찾는곳이지요!
정원이 어찌나 넓은지
걸으면서도 이 정원관리를 어찌해라며;;;; 아하하핫;;;
나는 여유롭게 걷는다고 걸었는데
역시나 넘쳐나는 사람에 여기서도 치이고 저기서도 치이고
혼자만 여유있게;;; 아하하하핫
이 많은 사람들을 뚫고 예원가든으로 고고
역시 중국은 중국이라며!
예원가든 어쩌구 저쩌구;;
전혀 중국어를 하지 못하는 저는 어떻게든 영어라도 읽어보려 했는데
영어도 역시 힘들어요 ;ㅁ;ㅁ;ㅁ;
아 외국어 외국어 ;ㅁ;
입구에 들어서는데 눈 마주친 경찰 아저씨!
사람이 너무 많은데 줄이 애매하니까 아저씨가 역주행 하며 걷는 사람을 잡는데
왠지 움찔 ㅇ_ㅇ;
예원을 들어서자 마자 나를 반겨주는 파란하늘
이히히힛
이제 부터 걷습니다요.
군데 군데 빨간 전등이 내 맘을 설레게 해요~
어찌나 중국과 빨간색은 잘 어울리는지!
그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덕분에 저도 조금은 쉬어 갑니다 :)
담장을 둘러싼 나무들
정원이니 나무는 당연하게 많아요!
그녀의 시선 훔치기
뭘 그렇게 보며 찍고 있는걸까요?
정원이 너무 넓어서 중간중간 이렇게 앉는곳이 있어요.
그럼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쉬며 구경하지요 :)
안에는 박물관부터 다양한 전시시설이 있답니다.
뭔가 더 자세히 알고 갔으면 좋았을껄
무작정 간게 아쉽더라구요.
이 많은 돌은 어디서 온걸까 혼자 의심했던
아하핫;
파란하늘 보려 고개를 들었는데
사슴이 반겨주는
안녕! :)
오동통 물고기가 사람을 기다리는 연못정원
버드나무가 유독 인상적인곳!
순간 용의 몸통속 같다고 생각한
아하하하핫
너무 징그러운(?) 상상인가요?
기념품삽에는 판다가 가득!
쿵푸팬더!
까롤!
나 홀로 여유를 즐긴(?) 예원가든
왠지 다음에는 저녁에 가고 싶어요.
예원자체가 조명으로 커지면 이쁠거 같다는뇨!
예원에 가면
예원가든도 있고
맛집도 있고
노점상도 있고
사람도 많아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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