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옛집이나 감귤창고등을 수리해서 생긴 가게들이 참 많은데요.
샐러드앤미미도 그런 음식점중 하나라지요.
뭔가 아삭아삭 채소가 먹고 싶을때
맘껏먹어도 건강해지는 음식을 먹고 싶을때
가아아아끔 생각나는데요.
사실 자주 생각나도 못가는게
제주시에는 약간 거리가 있고 아쉬운 가격때문인겠지요 ;ㅁ;
그래도 신선한 재료에 정직한 요리니까
요 정도 가격은 뭐! 라면 냠냠이지요!
샐러드앤미미에는 토끼가 살아요!
아기자기 여기저기에 토끼가 슝슝!
아 실제 토끼는 아니랍니다 :)
뜬금없는 셀카지요?!
샐러드앤미미의 거울이 참 맘에 들던!
창으로는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고
하이얀커튼은 나불나불거리고
아 이것이 행복!
샐러드앤미미에서 나의 폭신함을 책임져준 쿠션
입구에 방울방울 달린 녀석들
괜시리 저 안에 담겨버리고 싶던!
정말 싱싱해보이죠?
정말 신선해보이죠?
정말 건강해보이죠?
사실 그래요 :)
은근 여기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는지
사진을 찍고 찍고 또 찍고!
커피머신으로 내려먹는 보리차를 파는
여기는 샐러드앤미미네입니다.
이거슨 건강버섯리조또!
저는 버섯도 좋아하고
두부도 좋아해서
맛있게 냠냠이요.
신기해서 시켜본 딱새우구운우동
딱새우와 감자가 간장소스 되어 있는데요.
먹다보면 새우탑이 쌓아져요.
쌓고 또 쌓고
먹고 또 먹고
일반 음식점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음식점입니다.
에헷
신나는 메뉴라는말이 은근 귀여워서
입에 맴돌던!
다시한번 가게 된다면
막걸리빵을 먹어주겠어!
샐러드앤 미미!!
맛있다의 기준은 모두가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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