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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제주의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와랑와랑




이름도 이쁜 와랑와랑

와랑와랑이 분명 제주 사투리인데 어감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활활 타오르다? 뭐 이런의미던데 의미와 상관없이 말이 너무 이뻐요!!!!


오늘같이 안개가 자욱할때는 

와랑와랑에서 동백보며 

유독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제주를 느끼고 싶은데

서귀포로 날아가야 할까요? 아하하핫









빛받은 다육이들이 참 이쁘던

왠지 쓰담쓰담 해주고 싶었어요!!









앉기 편한 의자는 아닌데

의자가 이뻐서 참 좋았던!








와랑와랑에서는 동백비누도 팔아요.

하나 사올껄 그랬나 왠지 피부가 뽀득뽀득해질거 담수다!









여기서 특이한 메뉴는 단팥라떼와 찰떡구이라지요.

이름도 신기하죠? 단팥라떼

요새 생기는 커피가게들은 이렇게 특이한 메뉴들이 하나씩 있는거 같아요.

먹거리가 다양해지는! 좋다뇨!!









오늘도 웃자뇨 :-)












수다떨며 기다리니 나온 브라우니

마구 달지도 않아 오히려 맘에 들더라구요.

안에는 견과류가 콕콕 박혀있어요!








쫀득쫀득 찰떡구이

이게 은근 입에 착착 붙어서 맛나더라구요.

커피집에서 왠 찰떡구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맛나요 맛나! 대표메뉴가 될만해요!








요것이 단팥라떼

겉만 보고는 모르겠죠?

안에는 단팥이 봉봉있어요.








와랑와랑에도 봄이왔다고 알려주는 꽃

아 좋다뇨










믿을수 있는 오픈키친

저도 이런 주방이 참 가지고 싶네요 :)











간세도 잘 어울리는 와랑와랑

간세는 어디든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와랑와랑이 있는 위미는

동백이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쁜 동백도 보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와랑와랑도 있고



위미 좋다요!!!

에헤헤헷





오늘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