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주의 4월은
벚꽃잎이 흩날리고
유채꽃이 만발하고
새록새록 기운에 봄소풍가고
따스함에 연인과 손잡게 되는
그런 4월인데
1948년 제주의 4월은
아프고
또
아프고
또
아픈
그런 4월 이였지요.
찬란하리 만큼 아름다워
더욱 슬픈 제주의 4월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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