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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사진이야기

수줍게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만나로 떠나 볼까요?




수줍게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만나로 떠나 볼까요?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왔어요~ 제주의 가을이 왔어요~ 코스모스와는 작별인사하고 억새와 단풍이 부르는 제주의 가을이 왔어요! 이힝힝힝. 지난주와 이번주가 한라산 단풍이 절정일거라는 소리가 들려서!! 지난주 잠시 단풍 찾으로 고고고 했다지요.


516숲터널을 다녀왔는데 숲터널은 여름에도 이뻐요.초록이 도로를 덮어 왠지 싱그러움을 가득 느낄수 있달까나요. 그 숲터널에 가을색이 입혀지면 어떨까 기대하고 올라갔는데 단풍이 잘 보이지를 않네요.드문드문 단풍이 있고 그나마 있는 단풍도 비가 안와서 그런가 바짝바짝 말라버렸네요. 아직 한라산 위쪽에만 있는걸까요? 사실 작년에도 이쁘게 물든 모습을 보지 못해 올해는 내심기대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올해도 이쁘게 물드지 않는거 같아요!! 육지는 울긋불긋 노랑 장난없이 단풍이 산을 뒤덮던데!! 제주에도 그런곳이 있다고 마구 찾아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아하하하핫


이번주에 기회가 되면 한라산이나 안되면 위쪽 어디라도 올라가서 한번 단풍을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단풍 익었는감?! 감?! 죄송합니다;]








[빨간단풍 찾기 놀이]








[햇살에 단풍에 눈이시리다]








[그래도 아직은 초록이]








[중간중간 만나는 단풍이 고맙다]








[바스락 가을 소리가 좋다]







[도로끝에는 가을이 걸려있을까?]







[귀요미들]










[찾았다 단풍!!!]








[가을로 고고고고고]









[여름의 향기가 나는 가을 나무]








[대롱대롱]









[좀더 가을색이 들면 또 올겡 :-) ]







아! 516숲터널은 사진찍기에 위험한곳이예요!! 

멀리 차를 세우고 그나마 조심조심옆으로 다니셔야 되요! 도로가 좁고 위험위험해요!! 절대 조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