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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道 이야기/알려주기

볼라벤 태풍이 지나간 혹은 지나가고 있는 제주!!!!!

아하하하하하하핫

볼라벤이 어제 제주를 훅! 쓸어버리고 지금은 서울로 가고 있다지요?

어제 정말 저녁은 장난이 아니였다지요!!


여기저기서 정전에 단수에 혹은 유리창이 부서졌다고 하고

밖에는 나무가 날아다니고 신호등이 부러지고 교회탑이 부러지고

아하하하하하하하핫


다행히 제가 겪은 직접적인 피해는 없네요!!!!아휴!!!


쨌든 그렇게 무서운 하룻밤이 지나고!

지금 제주는

파란 하늘에

엄청난 바람과 비가 내리고 있다지요;;;;;;




 제주에 있던 볼라벤 태풍 육지로 올라갔는데

다들 조심하셔요!!


어제 보니 장난이 아니더이다!!!!




[태풍오던날 나에게 무얼 했냐 물으시면..열심히 김치전 감자전 만들었다지요;;]






[오늘아침 어제의 흔적.창문에 테이프 덕지덕지]








[바람부는 제주]




[나름 하늘은 파랑한데]









[방금 보니 슬쩍 무지개님도 오셨네요 :) ]








그리고 제가 이번 태풍 중 받았던 안부인사 중 가장 충격적인!




서울 본사 대리님 왈

"날아다니는 조랑말 보셨나요?"



응?응?응?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디서부터 시작된 괴담인지 모르지만

제주도에 조랑말 안날아다녀요.

크크크킄크크






모두들 태풍 조심하셔요 ㅇ_ㅇ/